출처:KIC China | 발표 시간:2018-07-18 23:33:00 | 조회 수: |
발표 시간:2018-07-18 23:33:00 |
18일 오후, 베이징 하이디엔구(海淀区)에 위치한 북대인큐베이터(北大孵化器)에서 IR 행사 중관촌 관리위원회(中关村管理委员会)주최, 북대인큐베이터 주관 ‘중관촌 유학생기업 우수 프로젝트 설명회(中观村留学人员企业精品项目推介会)’가 개최되었으며, 한국혁신센터-중국(Korea Innovation Center China, 이하 KIC중국)은 제5기 인큐베이션 기업 더센(대표 강병혁)과 제3기 엑셀러레이션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참여하였다. 해당 설명회는 중관촌 유학생기업의 창신창업(创新创业) 성과 전시 및 투자유치를 위해 북대인큐베이터에서 열리는 행사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어‘삼삼회'란 별명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 중 10개 유학생기업의 로드쇼를 통하여 하이테크의료· 인공지능 교육·환경보호·빅데이터 등 분야의 총 30개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으며, 금융 및 투자기구 30여곳의 관계자 및 창업관련 협력파트너들이 참석하여 질의응답시간에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KIC중국 5기 인큐베이션 입주기업인 더센의 강병혁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아홉번째 순서로 발표한 기업 더센의 강병혁 대표는 기존의 전기자동차2차 전지 충·방전 테스트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그 시장성을 바탕으로 자체개발한 제품의 경쟁력있는 가격과 높은 안전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KIC중국 3기 엑셀러레이션 기업인 노르마의 송요휘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
이어서 마지막 발표기업 노르마의 송요휘 매니저는 한국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50여개의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기술과 다양한 국내외의 Wi-Fi 보안 프로젝트 비즈니스 이력을 중심으로 무선·IoT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제품을 소개하였다.
북경대학 과학기술원(北大科技园,이하 북대과기원)은 주로 북경대학 산학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KIC중국과‘국내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MOU’(`17년6월, 베이징)를 체결하고,‘제3차 K-데모데이 차이나’(`17년6월, 베이징),‘제1회 재중한국유학생창업대회’(`17년12월,베이징), ‘제2회 재중한국유학생창업대회’(`18년6월,베이징)등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북대 인큐베이터는 북대과기원의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