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중국 문준영 연구원]
지난 28일, 중국산둥성 자유무역실험구 옌타이구역 관리위원회 부주임 지용바오 외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 6인이 KIC 중국에 방문하였다.
<사진1: (왼쪽부터) 신에너지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산업축진센터 쟈이리엔시 총감,
옌타이중한산업원투자유치중심 위웨이싱 부주임, 옌타이관리위원회 지용바오 부주임,
KIC중국 이상운 센터장, 신에너지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 리즈쉔 원장 비서,
중국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부주석 김덕수, 옌타이전자정무및빅데이터관리처 왕란거 담당자,
옌타이자유무역관리산업개발처 리천양 담당자>
본 협의는 KIC 중국 이상운 센터장과 옌타이관리위원회 지용바오 부주임, 옌타이중한산업원투자유치중심 위웨이싱 부주임, 옌타이전자정무및빅데이터관리처 왕란거 담당자, 옌타이자유무역관리산업개발처 리천양 담당자, 신에너지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 리즈쉔 원장 비서, 신에너지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산업축진센터 쟈이리엔시 총감 등 옌타이개발구 주요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국가 산업 시범 구역으로, 중국 환발해 지구의 주요 항구도시이자, 국가 전략 주요 건설지역이다. 현재 40여 개의 나라와 지역의 고객상이 현지에서 투자와 창업을 진행하고 있고, 80여 개의 세계 500강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있다. 미국 GM, 한국 현대 등 많은 상업차 기업 공장 단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AI와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2: KIC 중국 이상운 센터장 기관소개>
본 회의는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 방문단과 KIC 중국 간의 첫 미팅으로, KIC 중국 센터 참관과 양 기관의 간단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회의에서 옌타이개발구 측은, 향후 KIC중국과 옌타이개발구 정부의 밀접한 협력을 진행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과 함께, 인터넷 상의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유지하고 싶다며 KIC중국과의 협력에 향한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옌타이 개발구와 KIC중국은 더불어 9월에 예정된 옌타이시 2020 산재 정상회의 행사 진행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옌타이시 2020 산재 정상회의는 옌타이시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술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CCTV, 인민일보, 신화망, 봉황망 등 중국 주요 매체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식을 포함한 각 부서 간부의 기조연설, 원탁 포럼, 시상식 그리고 기업 비즈니스 답사 등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공동주관 기관으로 초청된 KIC중국 측은 당일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공작위원회 관리위원회와 협력 체결 협의를 맺을 계획이다. 이외로, 협의와 병행하는 혁신 발전에 관련된 주제 포럼에서 KIC중국이 한중혁신창업투자사업 로드쇼 진행을 맡게 되었다.
KIC 중국과 옌타이개발구 관계자들을 양측 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방안 논의를 비롯해, 옌타이의 발전 가능성과 혁신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마무리로 본 협의를 마쳤다.
이상운 센터장은 옌타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옌타이개발구와의 협력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KIC 중국은 중국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와의 더 친밀한 관계 성립이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