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중국 최현아 연구원]
2020년 9월 8일,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중국)에서 “제8기 차이나 몽 인큐베이션, 제6기 차이나 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입주식이 열렸다.
본 행사는 중관촌창업거리 5번 건물 2층 KIC중국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인큐베이션, 엑셀러레이션 창업교육은 총 24개 한국기업이 참가하는데 그 중 14개 한국기업은 아쉽게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에 올 수 없는 상황이어 한국 본사를 대신하여 16명의 본사 대체 인력이 한국기업을 대표하여 창업교육을 받게 되었다.
<사진1: KIC중국 이상운 센터장 축사>
KIC중국의 주최로 진행된 해당 입주식은 내빈 소개 및 이상운 센터장님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KIC중국 이상운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9.8일은 KIC중국 제8기 인큐베이션, 제6기 엑셀러레이션 기업 입주식이자 중국이 코로나 종식을 선포한 날이기도 하여 남다른 소감이 든다.”고 말하며 코로나로 잠깐의 침체기를 겪었던 여러 기업인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여기업에게 중국기업과 한국기업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행사를 통하여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도 전했다.
이어 신에너지(옌타이) 산업기술연구원 한중협력특별연구원&고문 김덕수, 텐센트 생태협력부 고급경리 당진, 멘토단 대표 북경아이디어큐브컨설팅 김도학 대표이사 등 인사가 축사를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제6기 엑셀러레이션 참가 기업인 스코넥 김용권 대표가 입주기업 대표로 축사를 진행하였다. 스코넥 김용권 대표는 코로나로 상반기 매출이 줄어든 힘든 점을 공유했지만 이 역시 기회로 전환하여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열심히 해보겠다며 힘찬 다짐을 하였다.
축사가 끝나고 3개사 대표의 기업 소개 일정이 진행되었다.
<사진2: 입주기업 단체사진>
본 입주식은 입주 기념 케익 커팅식과 기념 촬영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KIC중국이 진행하는 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총 2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제8기 KIC중국 인큐베이션, 제6기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분야와 여러 업종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