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자본시장 협력과 중국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지난 12월 8일(금) 베이징 중관촌에 위치한 KIC중국 창업공간에서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이하 중자연)와 공동으로 “한중 자본시장 협력과 중국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한중 자본시장 협력과 중국진출 전략” 세미나 단체사진>

현장에는 중자연 회원들과 재중 한국 금융투자기관 대표, 중국 PE/V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자연 유재훈 이사장,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 국제금융센터 정규돈 원장의 인사말로 본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인사말이 끝난 후, 아시아투자은행(AIIB) 국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자연 유재훈 이사장은 “최근 중국금융환경과 금융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고, 뒤이어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이 “KIC중국 운영과 창업기업 한중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이 끝난 뒤, KIC중국은 중자연과 한중 자본시장 협력과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사진2: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과 중자연 유재훈 이사장이 MOU를 체결>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하나금융투자 중국법인 김경환 팀장이 “2018 중국경제 및 증시전망”을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북경국가과학미디어회사 방한정 이사는 “중국 PE/VC 이슈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특강이 끝난 후 마련된 참가자 상호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중국경제 현황 및 정책에 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중자연 부회장 및 중국 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의 총평으로 이번 세미나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