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기업가정신과정 창업교육 및 취업설명회 개최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2018년 5월 5일(토요일) 오후 우한대학교 국제교류학원에서 주중한국대사관과 우한대학교가 지원하고, KIC중국, 코트라 IT지운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우한대학교 한국인학생회가 주관하는 “제5회 기업가정신과정 창업교육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제5회 기업가정신과정 창업교육 및 취업설명회 단체사진>

본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창업 및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서, 재 우한 한국 유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과 중국 양국의 창업 및 취업 관련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 중국 유학생들이 다시 한번 중국 유학 생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삶에 터닝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진2: 강민구 대표가 학생들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1부 창업파트 행사는 텐센트 창업공간 우한 담당자 소승 경리를 축사를 시작으로, 처쿠카페 우한지점 지한광 총경리가 우한 창업환경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트레져헌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Treasure Hunter Global Entertainment) 김희수 대표의 창업 성공 사례1: ‘중국 진출 성공방법’을 발표하고, 이어 화동미디어 강민구 대표가 ‘중국의 창업성공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이 ‘중국 창업성공 열풍과 KIC중국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하였다.

<사진3: 박상욱 대표가 학생들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어서 2부 취업파트 행사에선 E&E 브릿지 박상욱 대표가 “중국 내 취업시 준비 해야 할 점과 유의사항”에 관해 강의를 진행 하였고, 북경대 조상욱 연구생이 중국 현지 취업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끝으로 코트라 우한무역과 송익준 관장이 취업관련 사업 안내 및 IT지원센터를 소개했다.

한국혁신센터 고영화 센터장은 "우한의 많은 학생들이 창업교육에 참석해서 반가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창업교육을 북경, 상해 외에 2선 도시로 다 확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우한대학교 한국인 학생회장은 "KIC에서 주관하는 이번 창업, 취업 설명회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준비하는 우한대학교 학생들에게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선 도시에서도 이러한 혜택이 2선 도시의 유학생들에게도 전해지길 희망하며 행사에 주최해주신 고영화 센터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라고 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마련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중국 창업 분위기 또는 중국 현지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과기정통부 산하의 기관으로서 국내 창업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글로벌혁신센터이다. 창업 초기부터 성공적 안착까지 전주기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정보 제공, 창업 교육,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과 중국 VC를 연계한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KIC 중국은 2016년 6월 베이징에 정식 설립되었으며, 2017년 2월, 중관촌 창업 거리에 창업공간을 오픈하고, 25개 기업을 인큐베이팅하였으며, $550만불의 투자유치와 $490만불의 중국매출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