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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창기미래 재중국한국유학생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18-06-16 10:23:00 조회 수:
발표 시간:2018-06-16 10:23:00

주중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KIC중국,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 북대인큐베이터가 공동으로 주관1등 팀에게는 1만 위안의 상금을 수여하고,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는 창업대회 참가증 부여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6월16일(토) 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에 위치한 KIC중국 창업공간에서 “제2회 창기미래 재중국한국유학생 제4차 산업혁명 창업대회”(제2회 유학성 창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대회는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주중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KIC중국,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 북대인큐베이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사진1: 제2회 창기미래 재중국한국유학생 제4차산업혁명 창업대회 단체사진>

주최 측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 간 서류접수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제2회 한국유학생 창업대회는 중국에 있는 한국유학생과 중국인이 팀을 이루어 참가해야 하며, 심사기준은 중국시장 개척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한다.

KIC중국은 참가자들의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5월 25일, 6월 2일, 6월 9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1,2차 멘토링에서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플랜 작성법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고, 3차 멘토링에서는 발표력 향상 교육 및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참가팀이 수월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 박지민 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주중한국대사관 이승원 과기정통관(과기정통부 파견)이 축사를 했다. 

본 대회 심사위원장은 북대인큐베이터 대표가 맡았으며, 대회 진행에 앞서 심사규정을 소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들은 각 팀 당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으며, 발표 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1개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진2: ‘신광차이(新光彩)’팀이 1등상을 수상했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난 뒤, 중국전자상회 치보 부비서장은 ‘인터넷방송과 신유통’ 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현재 생산, 유통, 판매과정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들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하여 해결할 수 있고, 신유통에서는 ‘인터넷방송’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3: 중국전자상회 치보 부비서장이 특강했다>

특강이 끝나고 이어진 결과발표에서 신광차이(新光彩)팀이 1등을 차지하였고, Knock! Knock!, Hug Box, SF COFFEE, 샤오얼메이(小而美) 순서로 2등, 3등,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일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그 외에도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 KIC중국과 북대인큐베이터가 공동으로 발행한 창업대회 참가증을 부여하였으며, 본선 진출팀 대표 모두에게는 KIC중국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과기정통부 산하의 기관으로서 국내 창업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글로벌혁신센터이다. KIC 중국은 자국민의 중국 현지 창업과 국내 창업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성공적 안착까지 전주기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정보 제공, 창업 교육,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과 중국 VC를 연계한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KIC 중국은 2016년 6월 베이징에 정식 설립되었으며, 2017년 2월, 중관촌 창업 거리에 창업공간을 오픈하고, 25개 기업을 인큐베이션 하였으며, $550만불의 투자유치와 $490만불의 중국매출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