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체사진>
[KIC중국 황대연 연구원] 안동대학교 3명의 담당교수 및 30여명의 선발된 학생들은 16일, KIC중국 센터 및 이노웨이를 참관하였다. 재중 한국기업 및 중국 창업기관 방문, 산업현장 체험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한중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교류, 그리고 경진대회를 통한 중국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KIC중국 견학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협력단은 중관촌 창업거리(Innoway) 도착 후 KIC중국 조강군 부장의 안내에 따라 이노웨이 전시관을 참관하였다. 중관촌 창업거리의 역사, 입주기업의 현황, 각 기업들과의 협력 방식 등 이노웨이의 전반적 방향과 현재 중국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는 최신 기술을 경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진2, 중관촌 창업거리 전시관 견학>
전시관 견학에 이어 KIC센터의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상운 센터장은 중국 시장에 대한 전반적 소개,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현황 그리고 그 안에서 KIC중국의 역할을 중점으로 소개하였으며, 산학협력단은 한시간이 넘는 강의시간동안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이상운 센터장의 센터소개 후 KIC중국은 안동대학교 공자학원과 MOU를 체결하였다. MOU는 양기관의 교류, 한국 학생의 중국 취업 및 창업, 중국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통하여 한중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함이 주 목적이다.
양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글로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과 안동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및 네트워크 구축, 중국 현지 정보 지원 및 자문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사진3, 안동대학교 공자학원과 MOU체결, 이상운 센터장·송환아 공자학원 원장 >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IC중국 방문 외에도 중국의 ‘세종학당’ 공자학원 총부 견학, 중국 명문 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등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는 오전시간의 창업교육, 오후에는 학습한 이론지식을 바탕으로 재중한국유학생과 팀 빌딩을 하여 모의 창업 경진대회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