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센터 뉴스
현재 위치:메뉴>뉴스>센터 뉴스

“제2차 K-데모데이 차이나” 베이징에서 개최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17-03-29 16:46:00 조회 수:
발표 시간:2017-03-29 16:46:00

- 중국 유명 VC 50개 사를 초청하고, 한국 우수 스타트업 20개사가 투자설명

- KIC중국과 처쿠카페는 혁신창업 관련 업무협력 MOU를 체결

KIC중국(센터장 고영화)은 3월 29일 베이징 웨스틴 호텔에서중국 현지 유명 투자자 50개사를 초청하고, 한국 우수 스타트업 20개 사가 투자설명을 하는 ‘제2차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1: 한국 미래창조과학부 이승원 과기정통관(앞 줄 왼쪽서 6번째),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앞 줄 왼쪽서 5번째), 처쿠카페 공동창업자 스위(앞 줄 왼쪽서 7번째)와 20개 한국 우수 스타트업 대표들이 3월 29일 베이징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제2차 K-데모데이 차이나”에 참석했다.>>

또한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은 처쿠카페의 공동창업자 스위(石宇)와 “혁신창업협력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여, 올해 2월부터 처쿠카페 인큐베이션센터에 개설한 “KIC 중국 창업공간”의 공동운영 이외에 혁신창업관련 업무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 사진2: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앞 줄 왼쪽서 4번째)과
처쿠카페 공동창업자 스위(앞 줄 왼쪽서 6번째)는 혁신창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 우수 스타트업 20개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벤처투자(KVIC), 기술보증기금, 공공기술사업화기업협회(PTEA), 핀테크지원센터, 9K 리서치 등 10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66개 스타트업 중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로 엄선되었다. 

매 기업마다 사업계획서를 4분간 발표하고 1개의 질문을 받았으며, 바이탈 힌트,머니브레인,㈜플리토,네오시큐,㈜이해라이프스타일,어거스트텐,KTB솔루션,리마,㈜미디어캐스트,소닉더치코리아,포에스텍,LIBERTY,㈜페블쿠키,㈜이송,코어무브먼트,뉴지스탁,㈜피에스알미디어,유진바이오텍,페르소나,㈜마블러스의 순서로 발표를 진행 했다.

본 행사에서 중국 투자사 대표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결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의 기업은 KIC중국 인큐베이터에 입주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 받을 예정이며, 선정이 되지 못한 스타트업들도 향후 3개월간 K-데모데이 후속 투자유치 연계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부의 이승원 과기정통관은은 축사를 통해 “잠시 냉각된 한중관계로 우리 혁신창업협력에 있어서도 많은 장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곧 중국의 5대 국경일중 하나인 청명절이 다가옵니다. 청명이 ‘맑고 화창하다’ 라는 뜻을 품고 있듯이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밝은 한중관계의 출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KIC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기관으로서 국내 창업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글로벌혁신센터이다. KIC 중국은 자국민의 중국 현지 창업과 국내 창업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성공적 안착까지 전주기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정보 제공, 창업 교육,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과 중국 VC를 연계한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KIC 중국은 2016년 6월 베이징에 정식 설립되었으며 올해 2월, 중관촌 창업 거리에 창업공간을 오픈했다.

처쿠카페(대표 수디 苏菂)는 중국 최초의 카페형 창업 인큐베이터로서 2011년 4원 7일에 설립했으며, 중국 대표 창업카페 중 하나로 사무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북경시 산하 중관촌관리위원회는 2012년 2월 처쿠카페를 혁신형 창업 보육센터로 지정하고 입주 기업에 대해 중관촌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같은 세제 혜택 등을 준다. 처쿠카페가 설립한지 5년 만에 472팀의 인큐베이터를 지원했고, 180팀 이상이 투자를 받았다.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로서, 2017년에 4차례를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 11월 베이징에서 최초로 개최 당시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참석한 20개 한국 우수 스타트업 중 최우수상을 받은 모모, 해보라, 비주얼캠프가 2월 6일 KIC중국 창업공간에 입주하여 인큐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