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K-데모데이 차이나 참여기업 집중멘토링 개최

KIC중국(센터장 고영화)은 8월 18일(금)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4차 K-데모데이 차이나 @알리바바 클라우드 예선전" 참가자로 선정된 40개 스타트업에 대한 집중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4일 과기정통부가 개최할 "제4차 K-데모데이 차이나 @알리바바 클라우드 예선전"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40개 회사가 중국 투자현황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4분 안에 자사 아이템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VC에게 전달하게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진1: “중국경제를 읽는 코드”를 강연하고 있는 임병익 멘토>

본 행사는 이재만 멘토의 프로그램 및 참가자 소개를 시작으로, 조성범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지사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고영화 센터장과 임병익 멘토 그리고 이재만 멘토의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조별로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IR용 사업계획서를 보완했다. 마지막으로 각 기업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은 보완의견 및 개선방법을 논의했다.

"제4차 K-데모데이 차이나 @알리바바 클라우드 예선전" 참여기업 집중멘토링에 참가한 40개의 기업은 중국 현지 전임 평가위원이 시장성, 상품성, 중국 진출 가능성들을 고려하여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82개의 스타트업 중에서 선정하였다. 회사들의 사업 분야는 VR/AR, 인공지능, IOT, 무인자동차, 온라인교육, 바이오 등이 있다.

<사진2: 단체사진>

제4차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는 2017년 10월 11일~13일 중 하루(미정) 중국 항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총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본 K-데모데이 1~10등 기업은 KIC중국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 공동 인큐베이션 혜택을 누리게 되며, 사무실과 교육비는 KIC중국과 알리바바가 각각 6주씩 부담할 예정이다. 또한, KIC중국은 항공료와 12주의 호텔비를 전액 부담할 것이다.

제1차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는 2016년 11월3일 개최했고,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이 참여했으며, 제2차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는 2017년 3월 29일, 제3차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는 2017년 6월 22일에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