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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연합방위체제 : 농촌지역 전염병 확산 방지 2020-02-12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0-02-12 16:01: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0-02-12 16:01:00
국무원 연합방위체제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농촌에 대한 방역 강화와 관련된 상황을 설명했다. 중국의 농촌지역은 지역이 넓고 기반이 약하다며, 니에춘레이(聂春雷) 국가위건위 기초위생건강국장은 말했다.

"농촌의 경우 기초의료위생기관의 의료서비스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방비가 중요하고, '외부로부터의 통제, 내부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전햤다. 이어 방역을 위해서는 '4원칙'을 고수해야하는데, 이는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격리, 조기 치료를 뜻한다.

국장은 농촌지방 정부, 특별 위원회, 농촌의료위생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발열 인원, 외래 인원의 검사, 발열자 검사, 의심환자의 적시 진찰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의심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인원에 대해서는 자택 격리를 철저히 하고 관련 의학관찰 조치를 취해 건강서비스를 잘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 농업농촌부 농촌협력경제국 마오더즈(毛德智) 부국장 역시 당의 통제 하에,  방역을 철저히 해야하며, 특히 농촌 위원회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니에 국장은 농촌의료위생기관의 주요 역활은 환자 발견, 발열 발견, 의심환자를 적시에 검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농촌에서 치료할 수 없으며 상급도시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옮겨가 응급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니에 국장은 광대한 농촌 지역에서 시골 의사들은 농촌 방역의 중요한 자원이지만, 그 수가 현저히 부족하며 그 수준이 도시에 비교하여 낮다며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현재 전국 144만 농촌위생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중국평생의학교육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농촌의학과 기초방역 등 2개 플랫폼을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2월 10일 현재 56만 명의 농촌 지역 의사와 의료인이 이 플랫폼에서 공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니에 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적시에 플랫폼 수업에 업데이트하여 농촌지역 의료인들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