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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컬러텔레비전 기업은 반 년 동안 이익을 내고 자주 칩을 겨냥한다.

출처: 발표 시간:2020-09-15 19:29:12 조회 수:
발표 시간:2020-09-15 19:29:12
 2/4분기에 국내의 전염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공급 사슬을 다시 생산함에 따라 가전 업계가 점차 회복되고있다. 여러 가전업체가 2020년 상반기 재무보고를 발표하는데 눈에 띄는 성과가 적지 않다.

 반면 컬러텔레비전 관련된 일부 가전업체는 예상보다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 썬캉쟈 A사의 실적 예고는 9천만1억1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8274.49% 줄었다. 한편 반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37억5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4.86% 줄었다. 상반기 종합마진율은 18.68%로 모회사에 귀속되는 순이익 1억82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2%포인트 하락했다.

쭝이캉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텔레비전 업계의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26% 감소한 상황에서 레이저 텔레비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07% 증가했다. 레이저 TV 포메이션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하이센스는 올 상반기 레이저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85% 증가했다. 재무보고에서는 최근 컬러 텔레비전 업계의 매출량과 매출액이 동반 하락하고 인터넷 텔레비전의 충격으로 영업 마진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신시상은 대형 스크린과 레이저 T텔레비전 등 제품을 세분화할 기회를 잡았다,

레이저 텔레비전 역성장
레이저 텔레비전의 '역(逆)시장적' 성장은 요인 중 하나다. 상반기 해외시장은 해신시장의 흑자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 제품은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 등 주요 국가에서 모두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미국 시장이 142%, 캐나다는 69%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점유율도 미국이 5.6%, 멕시코가 6.7%, 캐나다는 3.3%,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도 각각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해신이 인수한 도시바 TV사업은 수익성이 개선됐다. 보고기간 내 수입은 17억8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억8500만원 늘었고, 이익은 1억5000만 위안 가까이 늘었다. GFK 통계에 따르면 6월 도시바 TV가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8.5%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도시바와 해신 브랜드 점유율 합계는 25.9%로 일본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기자는 해신시상이 보고기간 내에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비경상적 손익이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점에 유의했다. 그 중에는 2억 9300만 위안에 이르는 정부 보조금과 1억7700만 위안에 이르는 헤지펀드가 포함된다. 비경상적 손익을 뺀 상반기 순이익은 854만 위안, 지난해 같은 기간 8622만 위안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가전업체의 칩 분야로의 전화
2분기 가전업체 시장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대부분의 가전업체에 혹독한 시련이 닥쳤다. 컬러 텔레비전의 거두인 캉쟈그룹은 일찍이 2020년 반년 동안의 실적을 예고한 바 있는데 2020년 6월 3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68.82~74.49% 감소한 9000만~1억1000만 위안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억5300만 위안이었다. 회사는 전염병 발생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시장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회사가 다각도로 조치를 취하면서 원가를 낮추어 효과를 증가시켰는데  2020년 2분기에는 경영상황이 개선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본 보고기간 중 경영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떨어졌다고 한다.

올해 캉쟈의 컬러 텔레비전 신제품 주력은 마이크로 LED, 8K, 스마트스크린 등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컬러 텔레비전 시장이 점차 수축하기 시작하며 올해 초 아우베윈닷컴이 발표한 '2019년 중국 컬러텔레비전 시장 결산 보고서'는 2020년 중국 컬러텔레비전 시장의 판매 규모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3.3% 감소한 4613만 대, 5.8% 줄어든 1262억 위안으로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전 세계 컬러텔레비전 시장도 2019년 증가 속도가 둔화되면서 전년 대비 수출이 줄었다.

영업실적 부진에 직면한 기업들은 기술적 함량이 더 큰 반도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캉쟈는 10억8200만 위안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포장 테스트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 자사의 첫 번째 자체 지식재산권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이어 올해 1억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신시상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에서는 4K 레이어 및 8K 레이어 구동칩을 중심으로 한 칩 시리즈 개발이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자체 지식재산권인 레이어링 칩을 출시한다고 한다.

 2020년 반기보고서 데이터 비교
해신시상(海信視像) : 매출은 159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5.28% 증가했고, 순이익은 3억6600만 위안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해신전기 : 매출은 210억8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7% 증가하고 상장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5억3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6% 줄었다.

이 가운데 업적을 끌어내리는 것은 주로 아이스 워싱 업무로, 이 판넬의 업무 수입은 5할 감소하였다.
하이라이트는 에어컨 사업인데 매출은 전년 대비 25.72% 증가한 112억800만위안. 이 가운데 하이센스는 하루 55억9100만 위안의 매출과 8억1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냈다.
 
출처: 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