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중국 황대연 연구원]
지난 17일 베이징창업투자협회 취징루(曲敬鲁) 부회장이 KIC중국을 방문하여 업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베이징창업투자협회 취징루(曲敬鲁) 부회장, KIC중국 이상운 센터장>
베이징창업투자협회는 1999년 베이징 과학기술위원회의 주도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창업투자업협회로, 베이징 지역의 VC와 PE투자기관의 투자자들로 이루어져있다. 협회는 지방정부의 산업유치, 투자기관 GP와 모펀드의 LP, 창업자 및 기업가를 위한 융자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산하에 10여 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각 과학기술 분야 기업가 연맹 설립과 과학기술혁신연구원 설립,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과의 협력, 금융기관과의 협력,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서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KIC중국 이상운 센터장은 센터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한국의 과학기술기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였으며, 취징루 부회장은 한국의 혁신기업에 대한 관심과 현재 중국 투자자들이 원하는 기술과 기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한국 혁신기업의 중국진출과 투자에 대한 협의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속적 교류와 상호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취징루 부회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를 끝으로 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