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쌍창에 힘을 기여하기 위해 3월20일, 광곡카페가 주최하고 KIC중국도 참여한 2020우한 광곡 문창칭동회 클라우드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 동안의 로드쇼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광곡창업카페는 우한의 첫 문화창의 로드쇼를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 주최측인 광곡창업카페 총경리 리루숑(李儒雄)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된 상태지만 사회에 대한 사명과 역할은 격리 될 수 없었다.
우한 쌍창의 중요한 추진력으로서” 오프라인에서는 당분간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온라인을 통하고, 대인대면에 어려움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만나고, 광곡창업카페는 정부의 코로나19사태 특별 방침 및 경제발전 배치에 적극 호응하는 동시에, 쌍창 서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창업자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업무와 자본의 리스크 대응 능력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온라인 피칭의 성과 중 하나이다.”
코로나19 대응 기간동안 광곡창업카페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디지털유전자를 가진 “코로나 대응” 프로젝트를 선별해 온라인 교육, 자원 매칭, 정책강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술의 힘으로 맞서다” 프로젝트에는 후베이(湖北)와 우한(武汉) 현지 외에도 베이징(北京)，선전（深圳），항저우(杭州)，청두（成都），시안(西安)과 한국 등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자들이 함께 힘을 보태었다.
로드쇼에는 “우한일기 동영상 MCN”,” 아이디어 인터랙티브 교실”, “에스로봇” 한국 기업인 “스코넥”등 현재 코로나 사태와 관련된 여러 온라인 교육, 온라인 오피스, 스마트로봇 등 디지털 기술로 이루어진 문화창의(文创)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반면 특수 상황에서의 로드쇼는 각 창업주들이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로드쇼 PPT를 텐센트 미팅을 통해 화면공유로 하나씩 보여주고 설명하며 전문기관 투자자 30여명과 소통 및 평가를 했다
우한시위 선전부 부부장 우톈융(吴天勇),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KIC중국(한국혁신센터 중국) 이상운 센터장, 후난성 하이테크추진센터 부주임 후옌(胡焱), 우한시 과학기술국 성과전환처 롼총(阮聪)，우한시 과학기술국 과학기술 협력처 황찡(黄静)，동호 신기술 개발구 부국장 샤티엔(夏天), 우한시 중소기업발전추진센터 왕펑（王鹏）등 귀빈이 이번 클라우드 로드쇼를 참석했다.
우한시 선전부 부부장 우톈융(吴天勇)은 축사를 전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 발전을 추구하며, 혁신 정신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전히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과 같은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혁신적인 창업자에게 필요한 투지와 정신이라고 밝혔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주력이 되었다. 디지털 콘텐츠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 문화산업이 돌변해 역세상양 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교육, 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 동영상, 클라우드 여행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현상을 나타내고, 관련 분야의 트래픽 증가중이며, 사용자 규모 및 일 평균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우톈융은 “문화 쌍창”이 중국 문화산업의 질적 증대와 도약을 돕고, 중국 경제에서 가장 활발한 세포로 부상했으며, 이후 우리 국민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버팀목 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베이징창세자본(北京创势资本) 파트너 자오웨이(焦伟)와 항저우보러공업디자인주식회사（ 杭州博乐工业设计股份有限公司 ） 설립자이자 중국 디자인업계 10대 걸출 청년 저우리강(周立刚)이 창업자에게 각각 <2020년 이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신경제 주기 투자 분석> 및 <디자인 마인드와 빅데이터로 코로나 사태를 파헤친 후 히트치는 기회> 를주제로 온라인에서 깊은 나눔 시간을 가지고, 두 게스트는 각각 현 시장 상황을 겨냥해 창업자에게 투자할 만한 업종과 폭발적인 제품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심층 분석했다.
저우리강(周立刚)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 시킨 동시에 창업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어졌으며, 제품 마케팅, 디자인 마인드가 더욱더 중요해졌으며, 산업 디자인은 더 이상 단순히 하나의 외관이나 조형 설계가 아닌 미학, 공학, 경제학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욕구와 응용 장면을 주목해서 제품을 정의하고 디자인함으로써 비즈니스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한다.
창업자들의 시각과 달리, 투자자로서 자오웨이(焦伟)는 현재의 추세보다 잠재적 기회를 더 중시한다. 도전이 있으면 기회도 있는 법, 그러나 현재의 번영이 꼭 기회만은 아니다, 단계적인 인기 상품은 이번 사태가 지난후에 열기가 떨어지는 것은 필연적이다.
이번 행사는 우한시위 선전부의 지도와 동호신기술개발구 과학창신국 주관으로 광곡창업카페가 주최하는 동시에 KIC 재화한국혁신센터, 창장천사회(长江天使汇), 후베이성 인터넷문화기업협회，우한 애니매이션협회, 중남민족대학 자산경영관리유한회사, 베이징 콰이터우회(快投会) 인터넷기술유한회사등의 지지를 받았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이 시점에는 ”문화예술”로 힘을 보태 문화쌍창의 불꽃이 우한시를 밝히고 경제를 번영시키며 봄꽃이 활짝필 수 있도록 함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