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중국중소기업협회 주옥 부회장, 혁신발전부, 트레이닝부, 전시부 담당자가 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 센터장 및 기획전략부 동애영 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2022년 5월 31일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김종문 센터장과 기획전략부 동애영 부장은 중소기업협회(이하 협회라고 칭함)를 방문하여 주옥(朱玉) 부회장과 미팅을 가졌다.
먼저 주옥 부회장은 협회의 발전 과정과 주요 기능,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 등 업무를 소개하였다.
정부 측면에서는 공산당 중앙, 국무원에 대책 방안을 조언하고 중소기업이 발전 과정에서 겪는 문제, 애로 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대책 건의한다. 매월 중소기업 발전 지수를 발표하고 관계 정부 부서 및 지방 정부 베이징 사무소의 정기적 연결 체제를 구축하였다.
기업 측면에서는 협회와 중앙기업, 공기업,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강한 연결 체인을 형성하며 ‘전정특신’ 중소기업(专精特新,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업무를 가장 중요시하고 산업 자원을 통합하여 중소기업에게 시장화, 정밀화,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가 측면에서는 각종 교육, 전시 회의, 간담회, 교류회, 시찰 등의 형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책임자인 기업 관리 수준, 업무 전개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규칙 규정 의식을 키우며 디지털 전환 수단 등을 업그레이드시킨다.
이외에 국가 중점 업종 사회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분야 산업, 혹은 영역을 세분화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서비스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뒤 이어 주옥 부회장은 앞으로 협회와 KIC 중국은 아래와 같이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지역을 선정해 중국 중소기업 국제협력구역을 조성한다. 둘째, 한중 금융 기관을 통합하여중소기업, 특히 혁신형 강소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KIC 중국을 통해 한국 금융기관과 우수 기업을 협회가 주최하는 컨벤션 행사에 초청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종문 센터장은 협회와 실질적인 협력을 바라며 세 가지 협력 방안을 내놓았다. 가까운 기일 내에 쌍방이 아래의 방면에서 협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6월 30일 혁신기업 K-Demo Day에 초청하며 협회를 통해서 저탄소 친환경, 신 에너지 산업 기업을 섭외한다. 해당 행사는 한중 이 6월 30일 한중 수교 30주년인 올해 경제협력에 있어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둘째, 담당자를 중국 리아오닝(辽宁)에 파견하여 리아오닝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을 모여 중소기업박람회를 참가한다. 셋째, 중국 기업이 대한(韓) 투자를 추천하며 특히 기술 관련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산하 기관으로 2016년 6월 베이징에 설립되어 한국 창업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주력하는 비영리 정부기관이다. 한국의 창업기업들이 “꿈”을 꾸고, 창업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중국 내 하나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중국 내에 한국 창업기업들의 창업 환경 조정 및 시장 개척을 도와 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에서는 창업 과정 지원 및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한국 창업자 및 중국 시장 개척을 원하는 한국 창업 기업에게 각종 창업 교육 및 창업 대회 참석을 지원하고 인큐베이션(차이나·梦)·액셀러레이션(차이나·路)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더하여 중국 현지 창업에 도움이 되는 뉴스 보도, 핫이슈, 우대정책 및 투자지역 등 정보들을 취합하여 '주간 중국 창업'를 발행하여 한국 창업자들과 창업보육기관 및 언론매체에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