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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김종문 센터장, 중국국제과학기술협력협회 교류 간담회 참석

출처: 발표 시간:2022-02-10 08:53:18 조회 수:
발표 시간:2022-02-10 08:53:18

2022년 1월20일 중국국제과학기술협력협회(이하 ‘협회’라 칭함)와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이하 ‘한중센터’로 칭함)가 한중민간과학기술협력에 관한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경원 주중 대한민국대사관 정보통신관, 서행아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수석대표, 김준헌 한국연구재단 대표,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대표, 텅홍셩(滕洪胜) 과학기술부 국제협력부 2급 연구원, 진샤오밍(靳晓明) 칭화대학교 중미관계연구센터 이사회 비서장이자 전 과기부국제협력부 대표, 탕슈(汤庶) 전 주한 중국대사관 과기부참사관, 장닝(章宁) 전 주스웨덴•덴마크 중국대사관 과기부참사관, 야오웨이커(姚为克)협회장, 펑쉔(冯瑄)부회장, 쑨리지에(孙丽杰)비서장이 참석했다.




노경원 주중 대한민국대사관 정통관은 “한중 양국은 국제협력과 국가적 입장에서 이해가 일치하며 많은 공동의 인식을 갖고 있어 상대 입장에서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올해는 한중 과학기술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비록 아직 코로나19 영향이 남아있지만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과학기술 협력 의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중 민간 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두 기관이 실질적 합력을 추진하여 한중 과학기술 협력의 청사진을 공동으로 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행아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수석대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협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중센터는 줄곧 한중협력 창구 역할을 해왔으며, 협회와 한중센터의 기능은 관련이 깊고 일치하며, 앞으로 한중센터와 협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중 과학기술협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준현 한국연구재단 대표는 한국연구재단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담당하는 연구사업은 2021년 기준으로 정부 R&D예산의 27.7%(약 410억 위안)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소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과학기술과 인문학 학제 간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새로운 지식 연구를 촉진하고, 최고의 전문가를 위한 수준 높은 연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가 및 연구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여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고 했다.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대표는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비영리단체로 2016년 베이징에 설립되어 한국 창업가에게 창업훈련과 창업 전과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2년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거점지역에 기반하여 핵심 산업을 육성하여 한국 혁신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창업 지원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하며 중국 파트너와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중국 거점지역의 혁신 기업이 한국 시장에 개척하여 자금을 조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오웨이커(姚为克) 협회장은 한중 양국 관계가 30년을 거쳐 발전해 왔다면서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보완성, 문화적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중관계는 역사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발전할수록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으로 되었고, 상호 존중, 호혜협력의 국가간 교류 모범을 보여왔다고 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양국은 협력 윈윈을 위해 서로 우호적이었고, 미래를 향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일 뿐만 아니라 협회 설립 30주년으로 협회는 한중 협력의 역사적 증인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계속 담당하고, 과학 기술 협력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며 민간 각도에서 한중사이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를 이어주는 교량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