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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한중 창업 협력 포럼" 개최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17-01-18 17:39:00 조회 수:
발표 시간:2017-01-18 17:39:00

- 1억불 "한중펀드" 운용사 SV인베스트먼트가 중국 VC 투자유치 시 매치투자 제공

- 바이두 (Baidu) 및 알리바바 (Alibaba)에서 각 사의 AI전략 관련 특별강연

KIC중국(센터장 고영화)는 1월 18일(수) 크라운플라자 호텔 (Crowne Plaza Hotel)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중국 투자자의 투자유치 시 1억불(한화1200억원) 규모 "한중펀드" 의 운용사인 SV인베스트먼트 (이하 "SVI")가 매치투자를 제공하는 전략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를 중국 투자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바이두, 아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유명 투자자 130여 사를 초대해 “한중 창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본 포럼에서 바이두(Baidu) 및 알리바라 (Alibaba)는 각 사의 AI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고, 오후에는 한국의 8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발된 20개의 스타트업이 130여 중국의 유명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및 사업 파트너들에게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스타트업IR 행사를 가졌다.

<< 사진1: 한중창업포럼에서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과 SV인베스트먼트 박성호 대표이사가 MOU에 사인했다 >>

KIC중국 고영화 센터장과 SVI 박성호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협력 의향서" 체결하고, KIC 중국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치 성공 시 SVI가 매칭투자 검토, SVI가 발굴 혹은 투자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에 대한 KIC 중국의 업무협조, 양 기관의 인프라 (조직, 인력, 서비스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실직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 사진2: 한중창업협력포럼 스타트업IR행사에 참여한 20개 기업 >>

오후 스타트업IR 행사에 참가한 한국 대표 창업 기업으로는 (주)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 라이브케이, (주)비주얼캠프, 라이브케이, (주)비주얼캠프, 4D Replay, (주)네오팝, (주)직토, UlalaLAB, (주)코너스톤즈테크놀로지, 무빙키, (주)미로, (주)요쿠스, 해보라, J2C, 이리언스, 12CM, (주)엠쏘텍, 엘케이스마트, Attocube, (주)이지벨, 휴먼스케이프 등 20개 회사이다. 각 기업은 4분간의 발표와 1개의 질문을 받게 되며, 처쿠카페 CEO 등 11명의 중국VC 업계에서 초청된 11명의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5개 우수 기업에게 KIC 중국의 인큐베이션과 액셀러레이션 우선 입주권이 제공되며, 이후 KIC중국에서는 이번 스타트업IR에 참석한 모든 기업들에게 관심 있는 VC들의 투자 연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승원 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매치투자 MOU를 통해 중국VC들의 투자유치에 좋은 환경이 마련 되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중국에서 창업에 성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SV인베스트먼트 박성호 대표는 "한중 투자펀드 운용 사례 및 투자기회"라는 발표를 통해서 "당사는 중국진출 지원 및 IPO, M&A 역량 기반의 한∙중 펀드 최적 운용사입니다."라고 하면서, "한∙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KIC 중국(센터장 고영화)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기관으로서 국내 창업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글로벌혁신센터이다. KIC 중국은 자국민의 중국 현지 창업과 국내 창업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성공적 안착까지 전주기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정보 제공, 창업 교육,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과 중국 VC를 연계한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KIC 중국은 2016년 6월에 베이징에 정식 설립되었고, 올해 2월 중에 창업공간을 중간촌 창업거리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SV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성호)는 풍부한 기업금융 컨설팅 경험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종합 컨설팅을 지향하는 벤처캐피탈(VC) 회사이다. 다년간의 IPO, M&A, IR 등 관계회사인 에스브이파트너스의 기업금융 컨설팅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6년 4월 5일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해 되었고, 앞으로, 국내 벤처투자 및 PEF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에 성공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적 파트너"라는 경영이념 위에 해외 시장 개척의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의 길을 열어갈 것이다.

한중펀드는 한국과 중국 벤처캐피탈(VC)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최초의 펀드로서, 2016년 1월에 1억달러(약 12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다. 한국측에서는 한국벤처투자(주)(대표 조강래) 등 모태펀드가 400억원을 출자하고, 중국측에서는 중국 정부(선전시 산하 선전캐피탈, 300억원)와 중국 민간(300억원 이상)에서 총 600억원 이상을 출자하며, 나머지는 한국운용사이 SV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성호)와 중국 운용사인 포춘링크(회장 칸즈동)가 출자했다. 주요 투자분야는 B2B(기업-기업) 보다는 B2C(기업-소비자) 중심의 바이오, IT·모바일, 미디어, 소비재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