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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웨이 원사: 양자정보기술의 미래 점점 좋아질 것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0-11-18 21:08:48 조회 수:
발표 시간:2020-11-18 21:08:48
출처: 중국 사이언스지 2020-11-17 13:33:00
양자역학과 뉴턴 고전역학은 어떻게 다를까?앞으로 양자정보기술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11월 13일,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중국과학기술대학 교수인 판젠웨이가 손님으로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고에너지포럼', '아인슈타인의 호기심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까지'라는 제목의 학술보고를 하고 이 같은 질문에 응답했다.
 
판젠웨이는 아인슈타인의 신념인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에서 출발해 양자역학 100년래의 발전 여정을 깊이 있게 회고하고 양자통신, 양자컴퓨팅 등 양자정보 기술의 발전 과정, 연구 진척과 전망 전망을 모두에게 소개했다.
 
그는 양자통신 면에서 향후 완전한 천지일체 광역양자통신망 기술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자기술이 국방, 정무, 금융과 에너지 등 분야에서 가장 먼저 광범위하게 응용되도록 추동하고 양자통신망과 고전통신망의 원활한 연결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의 달 착륙 계획과 함께 지구와 달 사이의 양자 얽힘 배포를 실현하고 아인슈타인의 신념이 맞는지에 대한 궁극의 검증이다.
 
양자컴퓨팅 측면에서는 양자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신소재 설계, 신에너지 개발 등 중대한 문제를 밝힐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질 수 있고 기본적인 기능을 갖춘 범용 양자컴퓨팅 프로토타입, 암호 분석,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응용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보고 후의 교류 인터랙티브 고리는 여러 사제들이 양자역학과 고전역학의 차이, 양자 정밀 측정 원리, 양자 컴퓨터 정보 판독, 양자역학과 자주의식 등 문제에 대해 질문해 판젠웨이의 인내심을 얻었다.
 
양자정보기술이 처음 발전할 때 의혹을 받고 심지어 '사이비 과학' 라벨을 찍기까지 오늘날 학술연구, 과학기술회사의 추앙을 널리 받고 있는 현상에 대해 판젠웨이는 초기 모두의 의문과 공격은 주로 양면에서 나왔다고 보고 "하나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양자역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함께 앉아서 토론할 수 있다면 양자역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은 후에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다; 또 다른 의문은 우리가 물리학 연구를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어떻게 정보 분야로 가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정보과학의 명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사실 우리는 물리학의 언어로 양자 정보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
 
판젠웨이에서 볼 때 양자정보기술의 발달로 의문의 목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주로 여러분이 볼 수 있듯이, 양자 정보는 여전히 유용한 것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컴퓨터 이론, 암호 이론을 하는 학자들, 심지어 수학 분야의 학자들도 있고, 점점 양자 정보기술 연구의 팀에 합류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양자역학이 인간의 주관적 능동성을 설명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판젠웨이는 "현재로선 분명히 설명할 수 없다"며 "아직 결론을 내려 추측하기에는 이르다"고 답했다. 그러나 뇌의 작동 메커니즘이 양자역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하는 학자들이 적지 않다. "
 
그는 자연계는 인간을 창조했고, 인간은 거꾸로 양자역학을 통해 자연계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또 발명했다며 양자계산과 인공지능을 하나로 묶으면 인간 자신의 지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자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인간의 의식문제에 대한 인식에 유익한 탐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쓴이 : 유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