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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팅 분야는 현재 일방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 분야는 미국이, 양자 통신 분야는 중국이 앞서고 있다.
0과 1을 사용하여 인코딩하는 오늘날의 컴퓨터와 달리 양자 컴퓨터는 원자 수준 기술을 사용하여 입자가 두 종류 이상의 상태로 존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복잡성 증가는 현재 슈퍼 컴퓨터의 기능을 넘어서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이 양자 컴퓨팅의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려면 10 년 또는 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양자 컴퓨터는 최종적으로 결국 현재 암호화 방법을 능가하고, 신약을 발견하기 위해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할만큼 강력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는 이미 많은 민간 자본과 정부의 대량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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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분명히 양자 컴퓨터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다. 구글은 작년 자사의 54 비트 컴퓨터가 무작위로 숫자를 아웃풋할 확률을 측량하는 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며 ‘양자 우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통적인 컴퓨터 상에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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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중국 과학자들도 양자 컴퓨터를 만들었지만 분석가들은 미국보다 몇 년 뒤떨어져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양자 속성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통신 영역에서 사용하여 확장시킨 것은 중국이 우위를 가진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양자대부’로 알려진 판지엔웨이(潘建伟)의 지도하에 중국은 양자 통신, 센서, 레이더 등과 같은 가능한 군사 응용 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2016 년 중국은 한 개의 양자(Micius)호 위성을 발사했다. 이 위성은 양자태의 광자 빔을 사용하여 전송에 방해를 받지 않게 했다. 현재 중국은 프로젝트 목표가가 1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양자 정보 과학 실험실을 동부에 건설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과 미국은 양자 영역의 게임에서 각자 고유한 우세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고, 중국은 양자 통신과 암호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워싱턴 D.C. 브레인팀 새로운 미국 안전 센터(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에 있는 Elsa Kania연구원은 이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적 혁신이 여전히 수십 년 이후에야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는 아주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다. "우리는 여전히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그것이 마라톤 시합으로 더 정확하게 묘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