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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퀀텀 시스템 원 곧 국내 착공 양자 산업 건설 조력

출처:KIC중국 발표 시간:2021-11-24 14:32: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1-11-24 14:32:00
독일과 일본이 지난 6, 7월 잇따라 'IBM 퀀텀 시스템 1호'를 선포한 데 이어 한국도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최근 열린 IBM 양자서밋에서 IBM과 한국의 연세대학교(연세대)는 한국이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IBM 양자시스템을 보유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BM과 연세대학교의 협력은 한국의 양자 노동력을 발전시키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는 양자 산업의 핵심적인 단계이다.
출처: IBM
 
송도 국제캠퍼스에 배치될 예정인 IBM 양자시스템원은 2030년까지 약 1000명의 연구자와 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정표이다. IBM 비즈니스 가치 연구원(IBV)의 '양자 10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약 3000명의 숙련된 양자 작업자가 있는데 이 기수를 두 배 또는 네 배 더 늘려야 한다."
 
계획 협력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는 IBM과 양자컴퓨팅을 추진하고 양자인재풀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이는 양자컴퓨팅을 실용화하여 산업, 과학, 사회에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M과 연세대학교는 한국의 산학연 기관을 통합하여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략적인 연구 개발 활동에 전념하며 한국에서 경제적 기회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작업의 일환으로 양자 프로그래밍, 응용 및 기술 개발 기술과 전문 지식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시될 것이다. 이는 한국이 반도체, 전자, 자동차 기술 등 분야에서 이미 구축한 국가적 양자능력 모델이다.
 
"IBM은 양자 컴퓨팅을 추진하기 위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태계 개발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연구해 왔다. Jay Gambetta IBMQuantum 부사장은 "IBM은 한국의 연세대학교와 협력하여 현지의 양자 노동력 발전을 추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학교의 팀과 더 넓은 생태계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국가 양자 기술 능력을 키우고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한국 과학정보통신기술부는 올해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양자 연구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및 글로벌 협력 확대, 양자기술 기반 산업 혁신 촉진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스타트업, 학술 기관 및 연구 실험실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인 IBM 양자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현재 170명 이상의 회원이 양자 컴퓨팅을 추진하고 실제 응용을 탐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연세대학교가 성균관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센터가 될 것이다. 삼성고등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고등연구원(KAIST) 등도 IBM 퀀텀과 협력해 국가 차원의 양자컴퓨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승진수는 "양자컴퓨팅은 하이테크 소재와 생명공학 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IBM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양자 컴퓨팅의 발전 로드맵과 뚜렷한 비전 면에서 진정한 세계 리더이다. 한국 최대의 의료 네트워크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연세대학교는 IBM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컴퓨팅을 기반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연세대학교가 한국의 양자 컴퓨팅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협력자들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
 
Sung Shik Won IBM코리아 사장은 "IBM은 양자 컴퓨팅을 과학과 비즈니스에서의 양자 컴퓨팅의 발전과 응용을 위한 글로벌 생태계 조성과 개방적인 채택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생명공학, 의료, 제조, 금융 서비스 등 여러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IBM과 연세대학교가 협력하여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국가의 능력을 더욱 증강시킬 뿐이다. "
 
연세대학교의 IBM 양자 시스템 1대가 2023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출처: C114 통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