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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퀀텀컴퓨터 성능지표 제시..."퀀텀 볼륨"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1-10-25 13:31: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1-10-25 13:31:00
 
미국 국제상용기기회사(IBM)는 최근 양자컴퓨터 성능만을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인 양자크기를 제시하며 이 회사가 개발한 양자 계산 장비의 양자크기의 성장 법칙이 무어의 법칙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IBM은 공식 웹사이트에 "양자 부피" 개념에 대해 해석하는 글을 올렸다.이 글에 따르면 양자 부피는 양자컴퓨터의 성능을 측정하는 전용 지표로 양자비트 수, 측정 오차, 설비 교차 통신 및 장비 연결, 회로 소프트웨어 컴파일 효율 등을 포함한다.퀀텀의 크기가 클수록 양자컴퓨터 성능이 강해져 실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진다.
 
IBM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 회의에서 이 개념을 선포했다.IBM이 올해 초 발표한 'IBM Q시스템1' 양자컴퓨터의 크기는 16으로 '지금까지 가장 큰 크기'를 구현했다.
 
IBM 연구진 제이 감베타와 사라 셸던이 쓴 이 글은 2017년 양자 크기가 4인 장비 'IBM Q 5 테너라이프'를 발표한 이래 IBM이 개발한 양자 계산 장비의 양자 크기가 매년 2배씩 늘어나는 성장 법칙이 무어의 법칙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계는 가격이 그대로일 때 집적회로에 들어가는 소자의 숫자가 18~24개월마다 2배, 성능은 2배씩 늘어난다는 게 무어의 오랜 법칙이다.
 
"1920년대 '양자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양자 부피'를 최소 2배 이상 늘려야 한다."IBM의 글.양자 강점은 양자컴퓨터의 성능이 전통적인 컴퓨터를 능가한다는 뜻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구글·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과학기술 기업의 양자 컴퓨팅 분야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양자 부피' 개념과 '양자 우위' 구상을 내놓은 것은 업계에서는 IBM의 양자 컴퓨팅 분야 경쟁 전략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