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 법칙에 따라 고속의 수학 및 논리 연산, 양자 정보 저장 및 처리를 하는 물리적 장치이다. 구글은 이런 고성능 양자컴퓨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자컴퓨터의 계산 성능은 현재의 수퍼컴퓨터를 크게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구글이 내년에 세계 최강의 양자 컴퓨터 장비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한다.
9월 2일(현지시각) 아침 소식에 따르면 구글 연구진은 내년 말까지 강력한 성능의 양자컴퓨터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구글은 이 기술의 발표 시점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하지만 이 분야의 많은 연구자들은 구글 팀이 프로젝트의 최종 완성까지는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뉴사이언티스트'는 전했다.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자 컴퓨터 장비가 될지도 모른다.'매사추세츠 이공 과학 기술 평론'은 지난해 구글의 하드웨어 실험실을 방문해 구글의 양자컴퓨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구글이 전통적인 컴퓨터보다 성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구글은 D-Wave 양자컴퓨터를 테스트해 2014년 저명한 물리학자 존 마르티니스(John Martinis)를 초빙해 자체 양자칩을 개발했다.최근 구글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성능 양자컴퓨터 개발은 당초 예상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연구 진척을 잘 아는 여러 과학자들은 어떤 계산에서는 50개의 양자칩이 전통적인 수퍼컴퓨터보다 더 강력해졌다고 말한다.이 같은 양자컴퓨터는 이르면 2017년까지 완성된다.
이른바 '양자 패권'에 대한 시연은 계산 기술 역사의 전환점을 상징한다.1세대 설비가 큰 실용적 의미는 없을지 몰라도 양자컴퓨터 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 궁극적으로 현재의 슈퍼컴퓨터보다 컴퓨팅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구글이 세계 최강의 양자컴퓨터 기기를 개발한다면 가역컴퓨터 분야에 대한 인류의 연구는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다.하지만 양자컴퓨터 기기 개발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았다.적절한 시기에 구글이 전 세계에게 서프라이즈를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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