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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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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클라우드 플랫폼 시뮬레이션 필요 없는 양자컴퓨터 시험 판매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1-03-31 16:49: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1-03-3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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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에서 인터넷 접속을 안 하고도 쓸 수 있는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 시험판매를 시작하였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컴퓨팅을 처리하지 않으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듣는 바에 의하면 금융거래 등 보안이 필요한 분야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도시바는 우선 연구용으로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를 사용하는 기업과 대학에 판매를 하고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의 보급을 추진할 것이다.
도시바는 2021년도 안에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계산 능력을 향상하지만 양자 컴퓨터와 달리 전용 하드웨어와 냉각기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계산에 집중하여 속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는 수많은 조합 중에서 제일 적합한 방안을 선택하는 ‘조합 최적화 문제'에 강점이 있다.
도시바는 3월 1일 시험 판매되는 시스템에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도체 'FPGA'를 적용했다. 도시바가 제공한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로 기능했다.
신제품은 클라우드 플랫폼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시간 등이 필요 없고 보안 기능도 뛰어나다. 금융거래에서 아주 작은 시차가 있더라도 손익에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수익성이 더 높은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고속으로 이동하는 여러 대의 드론이 최적의 항로를 선택하는 용도로도 구상했다. 도시바는 시험 판매를 통하여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의 사용 방식을 확장할 것이다.
도시바는 2020년 9월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 시판(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처리)을 시작했다.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등 대규모 컴퓨팅에 적합하지만, 어느 정도의 통신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는 도시바가 2월에 발표할 새로운 컴퓨팅 방식을 채택했다. 양자역학 현상을 시뮬레이션하는 새로운 알고리즘 등에 힘입어 계산속도를 예전보다 약 10배 빨라져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했다. 약 30분 안에 보통 컴퓨터가 약 1년 2개월이 걸리는 계산을 끝낼 수 있다.
구글 등이 뛰어들고 있는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실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의 경우 조합 최적화 등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돼 있다.하지만 대규모 장비가 필요 없는 간편성 때문에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는 추세를 먼저 보인다.
히타치제작소는 자체 시뮬레이션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2020년 10월부터 필요 인원 등에 따라 최적의 배열을 정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후지쓰도 신약 분야에서 아날로그 양자컴퓨터를 활용하고 있다. 신약 스타트업 펩타이드임과 손잡고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서 관련 소재를 확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링크
https://t.cj.sina.com.cn/articles/view/2478163131/93b5c4bb02700s5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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