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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퀀텀 프론티어 테크놀러지를 보여주는데, '기묘한 퀀텀월드'는 어떻게 원작으로 흥행을 이루었을까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0-12-09 17:03: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0-12-0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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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과 함께 최근 몇 년간 사회적 관심사였다. 도서출판 분야는 퀀텀 테크라는 주제를 놓고 교재, 학술, 만화 등이 다양하다. 퀀텀 테크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과 탐구욕도 이 주제의 과학 보급서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도록 돕고 있다. 이 중 인민우편출판사의 『기묘한 퀀텀월드』는 2019년 7월 출간 이후 여러 차례 추가 인쇄돼 이미 과학 보급서 베스트셀러 수준의 판매량을 올렸다.

2019년에는 '중국 양서(好書)'로도 선정됐다. ‘만화’를 통하여 양자 기술을 보급하는데, 『기묘한 퀀텀월드』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가? 현재 과학 보급 도서 시장은 어떠한 현상과 추세를 보이는가? 시장이 변덕스러운데, 그 안에 있는 종사자들은 어떤 새로움을 깨닫는다?

취재진 『기묘한 퀀텀월드』라고 제목을 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특별한 점이 있습니까?

응답자는 심오한 과학 논문을 재미있는 만화로 표현했다. 『기묘한 퀀텀월드』의 제목을 선정한 것은 저자가 공식 계정(公众号)에 게재한 양자과학의 전작 만화 시리즈에서 착안한 것으로, 생동감 있고 유머러스한 언어로 더 많은 일반 독자가 발달한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이 시리즈의 취지였다. 그래서 이 책의 독자는 과학 보급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이 사회효과와 경제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퀀텀 테크놀로지의 시대흐름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2016년 세계 최초의 양자과학 실험위성을 개발해 발사에 성공한 이래, 판젠웨이(彭建偉) 원사로 대표되는 중국 과학자들은 양자(퀀텀에볼루션)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두며 국제상을 수상했다. 편집자로서 과학 서적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과학과 과학의 발전과 진로에 대한 시시각각의 관심이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과학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서적으로서 과학화하여 일반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기묘한 퀀텀월드』는 처음으로 심오하고 난해한 과학 논문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 일반 독자도 읽을 수 있도록 시도했다. 이 책은 판젠웨이 원사단의 과학자가 세계 일류 학술지에 발표한 글을 핵으로 물리학 박사 셸던(Sheldon)을 거쳐 만화를 창작, 각색한 뒤 판원사단의 과학자가 만화 내용을 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위 있는 과학자와 하드코어 배경을 가진 만화가의 이중 플레이에 과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유머 감각과 학문적 자원을 질적으로 조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취재진 이 책은 어떤 마케팅을 취했습니까?

조사 대상자의 정확한 마케팅은 시종일관하여, 기획 과정이 중요하다. 에디터 입장. 『기묘한 퀀텀월드』는 출판 전부터 상세한 마케팅 계획을 세워 왔으며, 연문 제작, 도서 출판 전 예열 마케팅, 방금 출판한 집중 마케팅, 출판된 일정 기간 동안의 지속적인 마케팅, 풀 플랫폼 프로모션, 마이크로웨이브, 동영상 사이트에서의 동영상 투여, 과학 보급 V 생방송 웨어러블, 중반구입, 오프라인 활동 등등이다. 예를 들어, 짧은 동영상 생중계 마케팅에서 과학 보급V의 헤드 블로거 엄백균에게 연락했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정확한 위치 파악을 받았기 때문에 좋은 전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리지널 과학 보급 도서, 특히 전문성이 강한 과학 보급 제품의 기획경에는 작가의 자원을 정확히 찾아내는 세 가지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과학 보급의 창작 문턱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저자들은 과학 보금의 도서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둘째, 그림과 글이 풍부한 과학 보급서나 만화 콥서는 창작 형식상 일반 독자의 흥미를 끌기 쉽다. 하나는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작가의 전문성을 충분히 존중하고 출판 차원에서 조언해 달라는 것이다. 저자와 독자의 과학적 소양이 엇갈리는 만큼 이때 편집자는 일반 독자의 시각에서 읽기에 대한 피드백과 감상을 제공해야 한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과학 보급 도서의 기획 과정에서 저자가 과학 보급 도서를 학술도서로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은 피할 수 있는 구덩이다.‘

현재로서는 어느 코너가 더 어렵습니까? 

응답자 과학성과 재미를 교묘하게 결합시키기는 쉽지 않았다. 시장 수요에 비추어 볼 때 과목이나 교강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수리적인 생문류의 과학 보급 도서는 여전히 비교적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출판된 품목들도 눈에 띄는 시장 표현을 하고 있다.

현재 출판의 각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 발굴이다. 질 좋은 콘텐츠 선정은 후속 콘텐츠 다듬기와 마케팅의 방향과 난이도를 결정한다. 기묘한 양자세계의 경우 15편의 과학논문을 쓴 작가나 15편의 만화를 각색하는 작가나 그 어느 한 문장을 바칠 때마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과학성과 재미를 동시에 보장하고 이 둘을 교묘히 결합시키는 것이 과학의 내용에 대한 투철한 이해가 필요하고, 과학의 언어는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고, 앞날의 과학을 행인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창작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다.

취재진은 생방송 영상물의 출판 개입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취재진 우점, 포인트를 뽑아 단시간에 독자를 사로잡는다. 생방송 동영상의 출현은 과학 보급 도서 편집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시련을 안겨준 것이 사실이다. 도서 반출 효과로는 어린이책여지경관생활 등 대중서적이 가장 많이 올라왔는데, 이 도서의 판매포인트는 단시간에 정합해 일반인에게 전달해 주는 등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 보급 도서는 짧은 시간에 핵심 판매점을 추출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속성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진다. 생중계로 마케팅을 하는 과정에서 과학 보급서는 장기를 피하면서 읽기 문턱이 높고, 짧고 평이하게 일괄해서 말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생중계의 열세를 피해서, 먼저 책의 한 부분, 한 부분, 작은 점을 확실하게 말함으로써, 대중이 먼저 그 한 부분을 보고 읽게 하여 더욱 흥미를 끌며 구매행위를 하게 한다.
 
링크:
https://kns.cnki.net/kcms/detail/detail.aspx?dbcode=CCND&dbname=CCNDTEMP&filename=TSSB202012040234&v=10uit9Sjo5XPPoTPymGQPmkIlh%25mmd2FrtmMOorPkQKQESMQfRCf70iAREpZLZsnhnN2u3MSmmHMoGxA%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