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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 센터장, 경부울 창조혁신센터와 MOU체결

출처: 발표 시간:2022-10-27 10:15:43 조회 수:
발표 시간:2022-10-27 10:15:43
 2022년 10월 17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Born2Global 등 수도권 과기기업 지원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김종문 센터장은 한국 경남권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와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한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 당사자들은 협약내용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업무협의와 협력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 스타트업의 전반적인 성장과 중국시장 진출 도모를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에 중국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중국의 우수 창업경진대회 소개 및 참여 지원 △중국시장 진출에 맞춘 창업·경영 교육 및 산업시찰 지원 △중국 내 투자유치 행사 참가 및 투자상담 지원 등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등이다.
 경남·부산·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KIC중국과의 기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부산·울산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KIC중국과 손잡고 성공기업 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부터 설립되어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관으로 서울, 인천, 울산,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 총 19곳에서 지역특화 혁신창업 및 성과 전환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 기계산업, 부산은 IoT와 영상산업, 울산은 조선·해양산업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