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 일행은 베이징의료산업단지를 방문하였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의약, 의학 기술전환 분야에서 한중 간 협력 신기회를 모색했다.
1. 중관촌(차오양) 디지털의료산업단지
중관촌(차오양) 디지털의료산업단지에는 113개 대학과 104개 창업인큐베이터 등 혁신 요소가 집중되어 있으며, 240개 디지털 의료 기업과 2,080개 의료기관이 함께 풍부한 디지털 의료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쌍허(双鹤), 잉페이이야오(英飞医药), 쥐메이루이옌(菊梅睿研), 머사둥(默沙东) 등 200여 개 우량 의료 기업이 해당 지역에 집적되어 있다. 또한 단지는 설립 이후 디지털 의료 핵심 분야에 지속 집중하며, 원격진단, 스마트 의료기기 등 분야를 아우르는 우량 기업을 끊임없이 유치해 왔다.
이어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 일행은 단지 내 대표 기업인 보예이쑤(博瑞美素)를 직접 방문해 의료미용, 통증진료 등 분야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고 한중 시장 전망에 대해 초기 탐색을 진행했다.
2. 이좡(亦庄) 바이오의약단지
이좡(亦庄) 바이오의약단지는 화학의약, 바이오의약, 중의약, 의료기기 등 분야를 아우르는 '신약 스마트 제조' 기지를 구축했으며, 공유 실험실을 통해 단지 내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신약 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예약 플랫폼과 스마트 스케줄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2,000여 대 이상의 첨단 기기 및 장비 공유도 실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은 "단지 내의 공유 실험실 운영 모델은 한의학 관련 연구 성과의 산업화 과정에 중요한 참고 사례로 작용했다. 향후 한중 양측은 한의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공유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 후이롱썬(汇龙森) 국제기업인큐베이터
국가급 기술기업 인큐베이터인 후이롱썬(汇龙森)은 핵심 경쟁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을 다수 육성해 왔다. 대표단은 해당 인큐베이터 내 기업인 징피융허(经皮永和)와 안과 실험실을 중점으로 시찰하며, 경피 투여 기술과 안과 질환 정밀 치료 등 분야의 연구개발 진척 상황을 자세히 살펴봤다.
방문 의의 및 향후 계획
금번 방문을 계시로 이진용 원장은 "베이징 3대 산업단지의 산업 배치, 플랫폼 지원, 혁신 분위기 등이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디지털 의료와 생물의약 분야의 융합 발전 모델은 한의학 현대화 전환 과정에 귀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한중 양국 기간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향후 한중 기업 간 기술개발 협력, 시장 공동 확대, 자원 상호 공유 등 분야에서 보다 심층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국 헬스케어 산업의 공동 협력 발전을 적극 촉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