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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신기업 청두행, 한중 과기협력 새로운 장을 연다

출처: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발표 시간:2023-01-18 15:06: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3-01-18 15:06:00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고 국제 경제 교류는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과학 기술 협력도 전례 없는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과학기술 협력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2015년 양국 과학기술부는 ‘혁신·창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두에 한중혁신창업단지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7년의 발전을 거쳐 이미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었다.

2023년 1월 11-13일 중국과학기술부,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도하에 중국과학기술부 횃불센터,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청두고신구 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두고신구 과학기술혁신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한국상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투글로벌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합력기관으로 한 '한국과학혁신기업 청두행' 행사가 청두고신구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양국 기업가들이 산업 및 과학연구기관에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과학기술부의 MOU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풍부하게 하며, 한중 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30명이 넘는 한국 기업인 시찰단은 16 명의 한국 과학혁신기업 대표와 중국 주재 한국 과기기관 대표로 구성되었다. 기업이 속한 업종은 친환경 저탄소, 바이오헬스, AI 메타버스 등 신경제 분야다. 한국 기업가와 기관 대표는 청두고신구, 한중혁신창업단지, 가젤디지털문화콘텐츠밸리, 청두고신의학회 등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텐센트 청두, 청두고신의학회 등의 중국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청두고신구 지역의 투자 및 자금조달 환경, 투자정책, 첨단기술 산업의 거대한 성장잠재력을 두루 파악했다. 사흘간의 시찰을 통해 청두의 첨단기술 환경과 산업투자 정책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청두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중국 측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한중 기업가를 위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각각 독특한 제품 특성과 브랜드 가치를 발굴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KIC중국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양국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앞으로 한국 과학기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한중 투자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각각의 독특한 제품 특성과 브랜드 가치를 발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쓰촨성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한중 기업이 더 좋은 혁신 기회와 산업 환경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