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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CTV 춘완, 휴머노이드 로봇 열풍 주도… ‘로봇 품절 대란’까지

출처: 발표 시간:2026-03-04 17:43:59 조회 수:
발표 시간:2026-03-04 17:43:59
2026년 중국 CCTV 춘완(춘절 특별 프로그램)은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로봇에 대한 소비 열기까지 끌어올렸다. 유니트리(宇树科技), 노에틱스(松延动力), 매직랩(魔法原子), 갤럭시제너럴(银河通用) 등 로봇 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무대에 선보였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로봇 품절’ 현상까지 일으켰다.
징둥(JD) 데이터에 따르면, 춘완 방송이 시작된 뒤 2시간(2월 16일 20:00~22:00) 동안 로봇 관련 검색량은 직전 대비 300% 이상 늘었다. 고객 상담 문의는 460% 증가했고, 주문량은 150% 급증했다. 당일 밤 10시경 징둥은 춘완에 등장한 로봇 모델 여러 종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 판매했으며, 개시 몇 분 만에 모두 완판되었다. 이 가운데 가격이 약 63만 위안에 달하는 GALBOT 범용 로봇 G1 두 모델도 빠르게 완판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춘완 무대에서 유니트리(UNITREE)의 휴머노이드 로봇 Unitree G1은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테이블을 연속으로 넘는 파쿠르 동작과 최대 3m 이상 도약하는 공중제비, 한 발로 연속 회전하는 동작까지 구현해 관객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이는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군집 제어 시스템과 AI 알고리즘 기반의 정밀 협업 기술이 함께 사용된 결과다.
노에틱스(松延动力)는 N2와 E1, 샤오부미(小布米), 생체 모방 로봇 등 자사 제품을 대거 춘완 무대에 올렸다.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의 표정 제어 주파수를 10Hz에서 60Hz로 끌어올렸고, 목 관절에 3개의 자유도를 추가해 동작의 범위와 자연스러움을 크게 개선했다. 카메라에 잘 담기도록 하기 위해, 기존 생체 모방형 머리 구조는 전체 크기를 30% 축소했으며, 이에 따라 구조 부품과 기계 및 전자 부품을 전면 재설계하고 공간 배치를 재조정했다. 샤오부미는 어린이들의 동작을 학습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며, 향후 학교와 가정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갤럭시제너럴(银河通用)의 로봇 ‘샤오가이(小盖)’는 무대에서 호두를 굴리고 유리 파편을 집어 드는 등 정교한 동작을 선보였다. 이는 자체 개발한 ‘AstraBrain’ 의사결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로봇이 주변을 스스로 인식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결과다. 춘완을 통해 선보인 이번 로봇은 리테일 매장용 ‘갤럭시 캡슐’이다. 이 로봇은 베이징 리허위안(颐和园), 상하이 바이위란(白玉兰), 선전 첸하이(前海), 항저우 시후(西湖), 청두 춘시루(春熙路), 쑤저우 스즈산(狮子山) 광장 등 주요 지역에 도입됐다.
매직랩(魔法原子)의 ‘MagicBot Z1’과 4족 로봇 ‘로봇 판다’는 각각 메인 행사장과 이빈(宜宾) 보조 행사장에서 공개됐다. 두 기종은 높은 수준의 군집 협업과 정밀 제어 능력을 보여줬다. 회사 측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로봇의 운동 제어와 시스템 통합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출처:
징보망(京报网). 춘완(春晚) 이후 로봇 판매 150% 급증
https://wap.bjd.com.cn/news/2026/02/17/1158927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