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신에너지배터리 재활용 기업 RUICYCLE(恒创睿能)

1)회사 개요


2)고성장 스토리
  전 세계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업스트림 자원 부족, 환경 보호 압박과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로 인해 ‘도시 광산인 리튬배터리 재료 재활용이 업계의 주요 추세가 되었다. 배터리 수명 주기를 5~8년 기준으로 볼 때 현재 중국의 리튬 배터리는 이미 큰 교체 시기를 맞이했다.
  천즈펑〔陈志鹏, RUICYCLE(恒创睿能) 창립자 겸 회장)은 미국 유학 중 스마트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상하고 리튬베터리 회수 산업에서 큰 기회를 보았고, 설립 후에는 연구 개발에 전념해 기술을 축적하고 특허를 받는 것에 집중했다. 2019년 후이저우에 첫 번째 공장을 가동하고 회사 규모가 점차 발전했다. 많은 소규모 작업장은 환경 보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점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도태된 반면 RUICYCLE(恒创睿能)은 2020년 ‘계단식 이용 화이트리스트’와 ‘재생이용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동시에 획득해 리튬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서 대표적인 인증된 기업이 되었다.
  업스트림 원자재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 사용 완료한 신에너지 폐배터리의 대규모 방출, 저탄소 재활용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주요 자동차 회사,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재활용 회사가 민첩하게 협력을 취했다. RUICYCLE(恒创睿能)의 재활용 규모는 중국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며 회사의 연간 처리 능력은 50,000톤, 재활용 생산 라인은 올해 50,000톤을 초과하고, 내년에는 150,000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회사 매출은 4억 5000만 위안, 2021년에는 10억 위안, 2022년에는 2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의 복합 성장률은 5년 전 설립 이후 100%를 초과했다.
  전국에 9곳의 대형 핵심 회수 허브 지점이 있으며 BYD, Sunwoda(欣旺达), SKI, GAC(广汽), FAW(一汽), BAIC(北汽) 등과 같은 차량 제조사를 포괄하는 폐기 동력 전기배터리와 소비자 유형 배터리의 대규모 재활용을 맡고 있다. 또한 선전버스그룹, 광저우버스그룹, 중국인민보험그룹(PICC)과 전략적 협력을 달성해 산업 업다운스트림을 관통하는 고객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하였으며 생산한 재활용 소재는 이미 신에너지 자동차와 가전제품 분야에 대규모로 적용되고 있다.

3)핵심 기술   
  회사는 리튬 배터리 캐스케이드 활용, 재료 재생, 전극 재료 재생의 에너지 순환 산업 체인을 형성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RUICYCLE(恒创睿能) 캐스케이드 활용의 주요 시나리오는 소형 분포식 비축용 전원 분야로 태양광+캐스케이드 배터리 팩 저장, 가정용 전기+배터리 팩 저장, 충전 통합, 백업 전원 공급 장치, 도구 차량, 쾌속 차량, 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 휴대용 전원 공급 장치 등이 있다.
  재활용 배터리는 무해하게 자동 처리된 후 물리적 건식 분해, 습식 제련 등 기술적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어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금속 재료를 분리하고 배터리 산업 체인에 재사용된다. R&D측면에서는 칭화대학, 중난대학(中南大学), 중국광업대학과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연구소•공동실험실 설립 등의 방식으로 전기 분쇄, 재료의 고효율 추출 및 처리 등에서 자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전 측면에서는 폐기 배터리 보관 영역의 온도 감지 카메라 스마트 관리에 투자했으며, 중국내 유해 화학 물질 물류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lkway(密尔克卫)와 협력하여 모범적인 ESG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4)최근 자금조달과 향후 계획
  고형 폐기물 재활용 산업에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이르기까지 리튬 배터리 종합 활용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며 RUICYCLE(恒创睿能)은 최근 1억 위안을 초과하는 B+ 라운드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아울러 올해 8월, 후난성 샹장(湘江)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리튬 배터리 재료 재활용 및 삼원 재료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8월까지 완료한 시리즈 B 파이낸싱에서 이번에는 Legend Capital(君联资本), Guangfa계열 캐피탈, HUA Venture(恒信华业), Hanhui Capital(瀚晖资本)이 참여하여 3억 위안 이상을 조달하며 시리즈 B 누적 파이낸싱 금액 4억 위안을 넘어섰다. 천즈펑(陈志鹏)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RUICYCLE(恒创睿能)의 국제화 경로를 확장할 수 있으며 GLP(普洛斯)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자원을 통해 리튬 배터리 재활용 업다운스트림 기업과 협력 혁신하여 녹색 발전 모델을 혁신하고,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1. 텐센트망 恒创睿能：从传统固废回收行业，到站在新能源电池循环利用风口
2. 투자계(投资界) 恒创睿能完成超3亿元B轮融资，VC/PE阵容豪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