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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신구】 웨이하이 경제개발구 한중교류 활성화

출처:주간중국창업 제 284호 발표 시간:2022-06-29 09:11:19 조회 수:
발표 시간:2022-06-29 09:11:19
【기획/고신구】 웨이하이 경제개발구 한중교류 활성화

1) 한중 웨이하이 도시국제객청(威海城市国际客厅) 소개
  웨이하이 경제기술개발구는 무역, 투자, 서비스, 산업 등 보다 많은 분야에서 국제화협력을 촉진하고, 웨이하이시의 대외 개방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웨이하이시 정부의 통일된 배치에 따라, 한중 문화 교류의 해 및 한중 수교 30 주년을 계기로 웨이하이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 내에 도시국제객청을 건설하여 전시, 홍보, 로드쇼, 상담, 회담, 사무 등의 기능을 아우르는 한중교류 공공서비스의 장을 마련하고, 웨이하이시 전체의 대외개방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① 기본 포지션
  도시국제객청은 위즈덤밸리 단지 A3동에 위치하고 면적은 약 3000㎡(전시장면적 748㎡, 사무구역 2200㎡)이다. 한중 '도시객청'을 주제로 웨이하이의 대한국 교류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입지적 우위를 부각시켜 국제화된 견문과, 이념, 기준에 따른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만든다. 

② 주요기능

2) 한중 교류 활성화 현황

  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는 1992년 10월 국무원이 비준한 국가급 개발구이다. 총 면적은 167.8㎢, 등록 인구는 16만 7,500명이다. 상주인구 30만명이다.



  올해는 30주년이 되는 해로 수교 이후 경제무역 교류 규모는 1992년 50억 달러에서 2021년 3,600억 달러로 71배 증가했다. 지리적 이점 때문에 산둥은 중국과 한국이 경제 무역 협력을 수행하는 "교두보"가 되었다.


  웨이하이는 중국 본토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서 최근 몇 년 동안 한중 자유무역협정 및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같은 국제 다자간 무역협정을 체결하며 왕성한 경제•무역 교류를 하고 있다. 웨이하이씨엔요우패키징테크놀로지유한회사(威海先优包装科技有限公司)*를 포함 200 여 개 한국자본기업이 들어서 있다.

(*웨이하이씨엔요우패키징테크놀로지유한회사(威海先优包装科技有限公司) 편집자주: 2005 년에 설립한 한국독자기업. 삼성과 HP 에 납품하는 프린터 박스를 전문 생산, 2021 년 시장 다양화 수요에 맞추어 플라스틱 제지와 마스크사업용 제 2 공장 설립)

  한국은 웨이하이에서 가장 비중이 큰 외자 투자국으로의 2020 년말까지 웨이하이 외상투자기업 총 수량의 56.66%를 차지하고 한국 자본금 보유량은 20.26억 달러로 실제 외국인 자본금외의 28.92%를 차지하고 있다.

  웨이하이항을 통해 무역을 하는 115 개국 중 한국의 수출입액 총액이 80%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 해상운송을 통한 한국의 수출입 물량은 산둥성에서 1위, 상하이항에 이어 전국 2 위다. 산둥항을 통해 들어오는 한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의 3 분의 2가 웨이하 이항을 통해 들어오고, 한국 생우유 수입의 90% 이상이 웨이하이를 통해 들어온다.

  웨이하이는 한국과 일본 간에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집합구역을 구축하고 크로스보더 물류통로를 개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한국-중국’ 해운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를 개통하여 SF 익스프레스, 한국의 범한물류 등 대형 물류기업들이 대거 정착하고, 한일(韩日)상품물류센터와 소형상품 수출물류센터를 건립했다. 한국, 일본 등 해외에 7 개 물류창고를 설립하여 차이냐오(菜鸟), 양마토우(洋码头) 등 국내 영향력있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이 자리잡고 산둥성 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규모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1. 대중망(大众网): 蓝色活力之都 全球投资首选 威海城市国际化形象展示(一):开放之城—— 新一轮全球化开放前沿
2. 텅쉰왕: 中韩建交 30 周年 新兴产业合作潜力巨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