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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阿里) 산하, 도시 서비스 회사 설립(亿欧网, 2019.3.11)

출처: 발표 시간:2019-03-11 15:51:00 조회 수:
발표 시간:2019-03-11 15:51:00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리바바(阿里) 산하 앤트 파이낸셜(蚂蚁金服)은 3월 8일 알리페이 디지털시티테크놀로지유한공사(支付宝数字城市科技有限公司)를 새로 설립, 앤트파이낸셜 CTO 후시(胡喜)가 법정 대표인으로 등록 자본은 5000만 위안이다. 회사는 항저우 미래테크놀로지유한공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후자 법정 대표인 사람은 앤트 파이낸셜 CEO이자 회장인 징셴동(井贤栋)이다.앤트 파이낸셜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08년 알리페이가 전국 최초로 온라인 공과금 결제를 시작으로 기술로써 디지털 도시를 건설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iYiou 스마트시티에 답변했다.


이미 준비되 있는 알리페이의 디지털 시티

중국이 본격적인 온라인 근무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도시생활이 디지털화되고 있다.디지털 도시는 빅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알리페이는 결제와 라이프스타일의 플랫폼으로서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도시 데이터의 중요한 입구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디지털 도시는 새로운 글자로 점점 더 많이 앤트 파이낸셜, 알리페이와 연계되기 시작했다.앤트 파이낸셜은 알리페이의 이전 전신으로 2014년 탄생한 금융서비스 그룹이다. 오늘날 앤트 파이낸셜 “가족” 구성원으로 알리페이, 앤트 재산(蚂蚁财富) , 쯔마 신용(芝麻信用), 마이 뱅크(网商银行)이 있다. 그 중에서도 결제와 라이프스타일의 플랫폼이자 2018년 9월 30일까지 국내 가입자 수가 7억 명이 넘는 알리페이는 앤트 파이낸셜이 디지털 도시에 진출하는 데 가장 유능한 조력자다.알리페이는 사람들의 도시 생활을 더 간편하게 해주며, 공과금 납부, 정부서비스, 관광비자, 의료건강, 택시 서비스를 해당 플랫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공개자료 조회에 따르면 앤트 파이낸셜은 디지털시티와 관련한 첫 번째 개념을 2015년 봉황(凤凰) LINK+ 총회 때 공개했다. 앤트 파이낸셜의 쩌우량(邹亮) 부총재는 빅 스마트시티 건설이야 말로 현재 앤트 파이낸셜이 주목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2018년 말 알리페이는 <온라인 일처리 10주년 보고서>를 발표하여 지난 10년 동안 300여 도시에서 5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업무처리, 의료서비스, 교통 출행, 관리비 납부 등을 포함해 10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심지어 알리페이는 전국 최초로 “전자 이혼증”도 접수 가능하다.

알리페이가 <인터넷 일처리 10주년 보고서>를 발표 한 후, 알리페이 위챗 공식계정에는 “내 주변에 10년 동안 회사에 한 푼도 벌어준적 없는 동료들이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알리페이가 도시민생서비스를 시작하며 디지털시티 시대를 강제로 시작하게 만들었다.

알리페이의 디지털 시티 건설 장점?

첫 번째, 도시급 건설 경험

앤트 파이낸셜이 국내에 몇 개의 디지털 도시 벤치마킹 포인트를 만들어냈는데 그 중 하이난(海南)과 상하이(上海)가 가장 빛났다.하이난성 정부는 2018년 4월 알리바바그룹, 앤트 파이낸셜그룹과 손잡고 전면 심화전략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 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라 하이난성 정부는 알리바바, 앤트 파이낸셜과 함께 경제발전, 사회관리, 민생서비스 3대 분야를 놓고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반 년 후, 하이커우시(海口市) 디지털 시티 건설은 처음 결실을 보았다. 디지털 정무의 경우 하이커우 시민은 전자 운전면허증, 주행증 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주택공적금, 사회보험, 교통 범칙금도 직접 결제 가능; 전자상거래의 경우 “안면인식 결제”를 통해 손쉽게 결제 가능; 상업 환경의 경우 알리페이는 과거 현금을 인출하는 데 적지 않은 수수료가 걸려 불편해했던 대, 중, 소상인들을 위해 “수금 QR코드”를 통해 수수료를 더 이상 받지 않고, 또한 각종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높은 시장 점유율로 결제의 큰 부분을 차지

알리페이와 위챗은 이미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 양자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알리페이가 여전히 강세다. 제3자 기관인 Analysys가 내놓은 2018년 3분기 <중국 제3자 지급 모바일 결제 시장 분기별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중국의 제3자 모바일 결제 거래 규모는 43억8400만 위안으로 이 중 알리페이가 53.71%로 앞섰다.
 

세 번째, 폭발적 인기를 끄는 캠페인 마케팅을 통해 시민들의 사용 습관을 배양

알리페이는 매년 지우푸(集五福), 잉어 뽑기, 시티위크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알리페이에 대한 신뢰와 의존감을 키워왔다. 2017년에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시티위크 행사의 경우, 가게에서 경품을 소비하고 대중의 자발적인 알리페이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루트를 보급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큰 편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알리페이 사업군 니싱쥔 총재는 “디지털시티는 지향한 바가 아니라 테크놀로지로 지탱해낸 것이다”이며 “더 많은 도시와 함께 소비 체험 업그레이드, 오프라인 상업 업그레이드, 도시 관리 업그레이드를 직접 목격하고 몸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 시티 많은 거물들 출현

디지털 시티는 정부 관리와 시민 업무 생활의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해당 분야는 점점 더 많은 열기를 띄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접점에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구별이 있다.화웨이는 도시 디지털 플랫폼의 구축을 제시하고, 화웨이가 연계된 강점을 살려 ICT 인프라 자원의 공유 및 일괄 활용을 통해 스마트한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텐센트 클라우드는 정무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광둥(广东)”을 건설해 “디지털 차이나”에 힘을 보탰다. 웨성(粤省) 미니 프로그램, 광둥성 정무서비스망, 협동사무 플랫폼 등 3대 애플리케이션은 정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일처리 체험을 최적화하였다.징동(京东)금융은 “징동디지털테크놀로지”로 이름을 바꾸고, 금융을 중심으로 징동 시티를 디지털시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