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왼쪽부터)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상무 이사 쏭리씬(宋立新), KIC 중국 센터장 이상운>
12월 23일, 중국기업연합회 및 중국기업가협회측에서 KIC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업무 협의에는 KIC 중국 센터장 이상운， 중국기업연합회,중국기업가협회 상무 이사 쏭리씬(宋立新) 으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중국기업연합회(옛 중국기업관리협회), 중국기업가협회는 중화인민공화국 민정부의 승인을 거쳐 등록된 전국적인 사단법인 조직(중문약칭 중국기련)이다.중국기업관리협회는 1979년 3월 설립되었으며, 중국기업가협회는 1984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1999년 4월 24일 중국기업관리협회가 중국기업연합회로 개칭되었다.
중국기업연합회는 이미 기계·경공·방직·상업·전자·철도·교통·석탄·대외 경제무역 협력·석유·석화· 등 36개 전국 단위 기업이 있다. 중국기업연합회 직속기업 회원이 3000개에 육박하고 회원기업 43만6000개를 연결해 전국을 아우르는 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기업가(기업경영관리자)를 주체로 전문가 학자 언론인이 참여해 기업 개혁과 발전을 추진하고 기업 경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정부의 연계, 기업과 기업인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중국 기업가 협회는 기업과 기업가를 위한 업무의 취지를 고수하고 있으며, 기업과 경제 관리 부서에 교육, 자문, 정보, 연구 성과 등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적, 신문을 출판 관리하며, 기업 관리 현대화와 생산 기술 현대화를 위한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사진2: KIC 중국 내부 참관 모습>
금번 주요 행사 일정은 KIC중국 이상운 센터장의 설명과 함께 KIC중국 내부를 참관했다. 또한, KIC중국 대회의실에서 중국기업연합회와 KIC중국 양측 기관의 향후 협력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본 중국기업연합회 방문단은 중국 진출에 힘쓰는 KIC중국의 발전을 기원하고,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번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KIC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스타트업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되었다.
또한 KIC중국은 우수한 한국의 인재들이 중국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으로서 정체성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어주며,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넓은 범위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KIC연구원 황소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