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센터 뉴스
현재 위치:메뉴>뉴스>센터 뉴스

제2회 중한 혁신 대회 겸 제1회 중한 공업 디자인 대회 시상식 개최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19-11-22 22:09:00 조회 수:
발표 시간:2019-11-22 22:09:00
11월22일, 제2회 한중 혁신대회 겸 제1회 한중 산업디자인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중소기업부중국협력관 김일호 국장,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천즈민 당서기, 산둥성 외국전문가국 장주슈 국장, 산둥성 공업과 정보화청 쿵칭청 부청장, 시위원회 장하이보 부서기장 겸 시장, 장웨이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신에너지 협력, 신에너지 활성화, 미래공조’를 주제로 한중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절약, 빅데이터, 대건강 등의 분야에서 예선, 본선 두 단계로 진행된다. 이중 50개의 혁신 프로젝트가 있으며 30개의 산업 디자인 성과가 파이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소기업부와 산둥성 정부가 주최하고 산둥성 과기청과 위해 시정부가 주최하는 대회로서 주최측 상으로 볼 때 제1회 대회보다 차원이 더 높다. 그리고 더욱 풍성해진 대회로, 한중 이노베이션 대회에서는 최초의 한중 공업 디자인 대회를 증설하여 참가 종목을 공업 디자인 분야로 확대하였다. 참가 대상자가 더 넓어져 단독 공모전, 결승전에서 한국 종목이 독무대를 이루면서 중국과 한국을 상대로 한 공모전, 결승에서 한중 양국 종목이 맞붙는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제2회 한중 이노베이션 대회에서는 2개의 이노베이션 종목이 1등, 4개의 이노베이션 종목이 2등, 6개의 이노베이션 종목이 3등상을 받았다. 제1회 한중 공업 디자인 대회에서는 2개의 디자인 성과가 금상, 4개의 성과가 은상, 6개의 성과가 동상을 받았다.
 
장하이보 시장은 “위해는 개방도시이자 혁신도시로서 도시 국제화 전략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더 넓은 시야로 추진하며 30여 개 국가와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이노베이션 협력도 획기적으로 진전돼 한중 이노베이션 대회는 양사가 이노베이션 창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 상징적인 성과다. 위해는 한국과학기술혁신도시, 한국기술혁신연구원, 한국대학과학원 등 혁신창업플랫폼을 함께 만들고 국제화, 현대화된 혁신창업공동체를 구축해 한중 지방경제협력과 첨단산업이 모이는 새로운 고지를 만든다. 이번 한중 이노베이션의 불꽃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혁신하는 열정을 불태우며 착실한 협력의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 위해는 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창업의 사슬을 덮는 생태계를 더욱 보완하고, 더 나은 정책, 더 좋은 서비스, 더 좋은 환경으로 한중 혁신자들이 위해에서 뛰어난 지혜를 발휘하여 창업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위해한국기술혁신연구원과 위해한국과학기술원 (위해한국대학과학기술원)이 공식적으로 설립했다. 위해는 한국과 공동으로 한중 과학기술 서비스 3자 전략 협력 협정, 기술 연구개발 협력 협정, 공건대학교 과학기술원 협약, 산학연 협력 협약, 한중기술협력협정, 위해서비스무역산업원 입주협정, 위해이구(意谷)과학시술기업인큐베이터를 체결했다.
 
뒤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 하동수 카이스트 부원장, 장커 위해한국기술혁신연구원장, 이종성 경기대 산학협력단장, 최유길 충북대 창업지원단장, 위해대 창업보육센터장 전유식 씨는 각각 기조연설을 했다.
 
시상식에 앞서 장하이보는 김일호 일행을 만나 위해와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