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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센터장 “중국 고속철도 스마트시스템, 한국에 활용하면 좋을 것”

출처:인민화보 발표 시간:2022-02-28 14:54:03 조회 수:
발표 시간:2022-02-28 14:54:03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경기 시작부터 2 14일까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빙쓰다이(冰絲帶, 아이스리본)’에서 열린  8차례의 결선  7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이 나왔다특히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미터 경기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경기   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일이 벌어졌다 모든 신기록 갱신을 가능케 했던 것은 물론 올림픽 선수들의 진정한 실력이지만여기서 가장 빠른 속도를 달성하게  빙판 기여도 빼놓을  없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빙쓰다이 동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이산화탄소를 냉매로 사용한 스케이팅 경기장이다이산화탄소 초임계 제빙 시스템 기술을 사용한 빙판은 최대온도차 0.5도로 얼음 온도와 두께 매우 균일하게 유지시켜 선수가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있게 해준다빙쓰다이 향한 빙상경기의 대표주자들의 찬사도 끊이지 않는다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보유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닐스 판데르 포엘은 정말 멋지고 대단한 경기장이다내가 평생 경험했던 스케이팅 경기장  최고인  같다  밝혔다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 역시 월간 <중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에 활용된 첨단기술에 대해 이번 동계올림픽에 사용된 다양한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다또한 이번 올림픽이 한중 과학기술 및 관련 기업가 간 교류 확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  관심을 표명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첨단기술에 대해 김종문 센터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용된 혁신기술들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스마트 로봇들이 말했다성화 봉송 기간 올림픽 사상 최초로 수중에서 성화를 전달한 2대의 수륙양용 로봇경기장 내에서 소독액을 분사하고 내부를 순찰하거나 행인의 체온을 측정하는 스마트 로봇동계올림픽 숙소에서 종업원 대신 음식을 배송하는 배달 로봇메인 미디어센터 스마트 식당에서 ·서양 음식을 요리하는 ‘셰프 로봇마스터급 드립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로봇 심지어 칵테일을 제작하는 바텐더를 흉내내는 로봇   동계올림픽에서 활용된 각양각색의 스마트 로봇에 대해  센터장은 앞으로 스마트 로봇이 인류의 생활에 더욱 더 가까이 다가올  같다 내다봤.

 

한국은 2024 강원도에서 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개최한다아시아 최초의 청소년 동계올림픽 개최다김종문 센터장은 한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몇몇 경험을 벤치마킹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시속 350㎞ 속도로  구간 자동 발차운행정차  자동문 기술을 선보인 자율주행 징장(京張, 베이징-장자커우(張家口) 구간고속철도의 운영시스템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과 강원도의 지리적 거리는 베이징과 장자커우 거리와 비슷하다. 기술적, 경제적인 요소 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이 시스템은  많은 곳에서 사  있을 으로 보인이런 시스템을 한국에 맞게 보완, 발전시켜 충분히 활용하면 좋겠다 말했.

 

김종문 센터장이 몸담고 있는 KIC중국은 한중  과학 기술 협력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 과학기술정 산하 비영리기관이다중국 근무 경력이 20 년인 김종문 센터장은 그간 중국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을 몸소 체험했다그는 센터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는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 신소재, 메타버스 등의 기술력과 관련 기업들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쌍촹(雙創, 대중창업과 만인혁신) 정책이  실현되어 과학기술 관련 창업이 매우 활발하다며 양국이 가진 장단점을 결합한 협력모델이 나온다면 아시아시장에서 글로벌시장으로 나가는   도움이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인민화보(http://www.chinac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