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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 양자통신 연구에 6억5천만 유로 지원결정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19-06-26 16:21:35 조회 수:
발표 시간:2019-06-26 16:21:35


[과기일보] 독일 정부가 양자통신 연구를 위해 6억5000만 유로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독일연방 교육연구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하여 “독일 정부가 최근 공표하기를 대형 양자통신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며 독일과 유럽은 양자통신 관련 기술 분야에서 반드시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고 자력갱생을 해야 남에게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독일연방 교육연구부는 며칠전 언론 발표를 통해 “양자통신이 기존 상용수단보다 안전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독일과 유럽이 해당 분야 개척의 선봉이 돼야 하며, 양자통신이 독일과 유럽에서 1순위 혁신 어젠다가 될 것이고, 유럽내‘신뢰할 수 있는’통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방교육연구부는‘QuNET’이라는 대형 양자통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양자통신 기반의 보안 네트워크를 먼저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을에 시작될 예정인 'QuNET' 프로젝트는, 프라운호퍼 협회, 막스 플랑크 협회, 독일 항공우주센터 등이 참여 기구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독일에 협력하며 양자통신 시험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구축한다.

아냐 카를리체크 교육연구부 장관은“디지털 시대에는 비즈니스와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통신에 의존해야한다. (생략) 최대한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완성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며 양자통신이 특수한 가능성을 제공하기에, 독일과 유럽은 반드시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여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아야한다. ‘QuNET’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최고의 과학연구기관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미래의 안전한 통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독일의 양자기술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으며 독일 정부는 관련 성과의 응용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현 정부 임기 동안 양자기술 관련 분야에 6억 5천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QuNET' 프로젝트를 포함한 일련의 조치는 독일의 양자정보기술기술과 양자산업의 경쟁력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통신은 현재 정보보안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진다. 통신 과정에서 정보는 복제될 수도, 조종될 수도 없으며 어떤 도청도 데이터 수신자의 주의를 끌게 된다. 카를리체크 장관은 양자통신 연구를 독일 및 유럽의 혁신 어젠다로 정해야한다고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