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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일보] 양자과학기술: 피라미드 꼭대기에 안착할 뿐만 아니라 프로 대중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1-05-24 17:03: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1-05-24 17:03:00
새로운 출발점에서 우리는 업계 권위 있는 전문가와 양회 대표위원들을 초청하여 "14차 5개년 계획"을 겨냥하는 첨단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 양자정보, 생명건강 등의 발전 추세를 분석하고 돌파하는 관건점을 찾아내어 중국 과학기술의 눈부신 미래를 전망해 보았다. 
 
 세계 최초 양자 과학 실험위성인 '묵자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세계 최초의 양자 비밀 통신 간선인 '징후 간선'(베이징-상하이 간선)이 정식 개통되고, 양자컴퓨팅 원형 기계인 '구장'이 '양자 퓨팅의 우월성'을 실현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양자 과학기술 분야에서 잇달아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양자역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혁명 중 하나이다. 양자역학의 성립과 함께 생겨난 제1차 양자 혁명은 원자력, 반도체, 레이저, 핵자기공명, 초전도와 글로벌 위성위치확인시스템 등 중대한 기술 발명을 가져왔고 인류의 생활방식과 사회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양자 조절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20세기 90년대 이후, 사람들은 광자, 원자 등 미시적 입자를 능동적이고 정밀하게 조종할 수 있게 되면서 인류가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 실천이 새로운 역사적 경지에 이르렀다. 양자 과학기술은 정보 보안 보장, 연산속도 향상, 측정 정밀도 향상 등 면에서 고전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정보, 에너지, 소재와 생명 등 분야에서 중대한 기술 혁신의 원천이 되고 국가 안보와 국민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적 전략 역량을 제공하였다. 
시진핑 총서기는 양자 과학기술 발전은 과학적이고 전략적인 가치가 크며 전통 기술 체계에 충격을 주고 재구성하는 중대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 방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양자 정보를 대표로 하는 양자 과학기술은 끊임없이 새로운 과학 전선을 형성하고 혁명적인 과학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인류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복적인 기술을 배태하고 있다. 이 분야의 급격한 발전은 제2차 양자 혁명의 발흥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정협 위원 및 중국과학기술대학 상무부 총장인 반젠웨이 (范建偉) 원사는 2월 25일 과학기술 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선두 달리고, 달리고, 따라 달리고, 함께 달리다.
우리나라는 양자정보기술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여 양자정보기술 분야에서 일련의 중요한 과학 문제와 핵심기술을 돌파하였으며, 중요한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성과들을 생산하였다.
 
판젠웨이(潘建伟)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양자통신의 연구와 응용에서 세계적 선두를 달리고 있고 양자 컴퓨팅 방면에서 선진국과 같은 수준이며 양자 정밀측정 방면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양자통신의 발전 목표를 세계적인 광역 양자통신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라고 밝혔다. 광섬유를 통한 광역 양자통신, 중계기를 통한 이웃 도시 간 연결, 위성 플랫폼 중계를 통한 먼 지역 간 연결이 광역 양자통신 네트워크의 개발 루트이다.
 
우리 나라의 도시 역 양자통신 기술은 이미 초보적으로 실용화 요구를 만족시켰고 우리 나라는 국제적으로 최초로 장거리 광섬유 양자 비밀 통신 기간망인 '징후 간선' (베이징-상하이 간선)을 건설하여 금융, 정무, 전력 등 분야에서 장거리 양자 비밀통신의 기술 검증과 응용 시범을 전개하였다. 위성 양자통신의 경우 세계 최초로 양자 과학 실험위성 '묵자호'를 연구 제작 발사하여 세계적으로 최초로 지구별 양자통신을 실현하고, 최초로 대륙 간 양자통신을 실현함으로써 위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자통신의 실현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하였다.
 
판젠웨이는 "양자 테크놀로지가 실험실에서 실제 응용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기초연구, 핵심기술 연구개발, 공정화 통합과 검증 등 단계를 거쳐야 대규모적인 상업 응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상하이 간선"과 "묵자호" 양자 위성 등은 모두 우리나라 10여 년간의 기초 및 응용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엔지니어링 통합과 검증 프로젝트이다. 핵심 부품의 자체 연구 개발, 관련 응용 표준의 규정과 미래의 규모화 응용에 좋은 촉진 작용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양자 계산 연구의 핵심 임무는 여러 양자 비트의 상간 조종이다. 현재 양자 컴퓨팅 연구는 이미 "양자 우월성", 즉 양자 컴퓨터의 특정 문제에 대한 계산 능력이 기존의 슈퍼컴퓨터를 넘어 약 50개의 양자 비트의 상간 조종이 필요하다.
 
2020년, 판젠웨이 (潘建伟)와 루차오양 (陆朝阳) 등 학자들이 76개의 광자 양자 컴퓨팅 프로토 타이핑 기계 "9장"을 연구 제작하여 전 세계 양자 컴퓨팅의 연구가 새로운 경지에 이르도록 추진했다. 구글 "플라타너스" 양자 컴퓨터 이후 처음으로"양자 컴퓨팅 우월성"이라는 이정표 돌파에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그러나 판젠웨이 (潘建伟)는 "우리나라는 양자 정밀 측정 분야에서 시작이 늦어 전체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일정한 격차가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 급속히 좁혀져 몇몇 연구 방향에서 공개적으로 보도된 국제 최고 수준과 맞먹었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우리 나라가 정보 기술의 선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당 중앙위는 양자정보 분야의 치열한 국제 경쟁에 대응해 미래의 발전 주동권과 혁신 주동권를 확고히 장악하기 위해 이 분야의 자원 통합과 협동 혁신을 중시를 돌렸다.  제9기 제5 차전 원 회의에서 채택된 '중국공산당 중앙정부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제정에 관한 건의'는 인공지능, 양자정보, 집적회로, 생명건강, 뇌과학, 생물 육종, 공중과학기술, 심해 등 전초적 전략적 국가 중대한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명시했다.
 
판젠웨이 (潘建伟)는 우리나라 양자정보 과학기술의 미래 10~15년의 총체적인 발전 목표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자통신 영역에서 우리나라는 선두적인 우세를 유지하고 확대하여 완전한 공지 일체형 광역 양자통신 네트워크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양자통신 네트워크와 고전 통신 네트워크의 연결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적 선도적 지위에 있는 전략적 신흥산업 형성을 바탕으로 마련하여야 하고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글로벌 선두권 지위를 공고히 하며 양자 시스템의 효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전면적으로 슈퍼컴퓨터의 전용 양자 시뮬레이터를 초월하여 양자 컴퓨터가 궁극적으로 실현 가능한 길을 모색한다. 양자 정밀 측량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국제 선진 수준 대열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항법, 환경 관측, 의학 검증, 과학 연구 등 분야와 밀접히 관련되는 양자 정밀 측량 핵심기술을 돌파하고 일련의 중요한 양자정밀 측량 설비를 연구 제작해야 한다.
 
판젠웨이 (潘建伟)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양자정보를 주도로 하는 제2차 양자혁명은 바야흐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미래 정보기술의 선도자로 되는 역사적 기회를 맞이했다. 국제적으로 먼저 파악하고 선도적 우위를 형성하고 미래를 발전 시 킬 수 있는 전복적인 기술, 차세대 안전, 효율성, 자율 통제가 가능한 정보기술 체계, 우리나라 정보기술과 산업 핵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세계 전통 강국을 빠르게 따라잡는 것이 우리 양자정보 분야의 중요한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