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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AI와 양자과학 연구개발에 정책자금 우선 지원”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0-11-23 20:14:50 조회 수:
발표 시간:2020-11-23 20:14:50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인공 지능(AI)과 양자정보과학이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R&D 정책자금 우선 지원분야에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선거캠프는 이번 선거 기간 당시 연방 연구개발비 외 4년간 3000억 달러 혁신자금 지원을 제안한 바 있다. 캠프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는 중국과 경쟁력 유지 위함이며 해당 자금은 △AI △양자 컴퓨팅 △청정에너지 △5G 등의 기술 발전 연구에 일부 사용된다.

이 같은 제안에 페이스북의 수석 AI과학자 얀 르쿤(Yann LeCun)과 美 하버드 컴퓨터 과학 및 응용 수학 교수 레슬리 발리언트(Leslie Valiant)를 포함한 24명의 저명한 컴퓨터 과학자들이 지난 9월 바이든 지지 서명을 남기며 찬성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로버트 D 앳킨슨 ITIF(Intofmation Technology & Innovation Foundation, 정보기술 & 혁신재단) 회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AI와 양자정보과학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AI 규제 접근 방식을 바꿀 것으로 분석”한다며 “앞으로 AI 알고리즘을 비즈니스에서 사용할 때 설명 가능하고 투명해야 할 수도 있는데, AI 사업에 종사하는 경우 앞으로 접근 방식이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버드대 컴퓨터소재과학 부교수 겸 알리로 퀀텀 최고기술책임자인 프리네하 나랑(Prineha Narang)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대규모 양자통신망 연구개발 등 이미 초당적 지지를 얻은 분야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백악관은 지난 2월 2020~22년 연간 AI 기술 발전을 위한 자금을 20억 달러 이상 확대하고, 양자정보과학  8억6000만 달러 이상의 연구 자금을 유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트럼프 전 행정부는 지난 8월 "2020년~2022년 AI와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 지출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약속 이행 위해 궤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출처: AI타임즈